[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연아, 고우림 부부가 한옥 데이트를 즐겼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비 오는 생일 한옥 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볼캡에 흰색 티셔츠, 청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누군가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또한 김연아는 영상을 통해 비 오는 날에만 느낄 수 있는 운치있는 한옥의 분위기를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고우림은 14일 자신의 SNS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려 김연아와 함께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음을 드러냈다.
짧은 머리에 깔끔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인 고우림은 전보다 한층 더 훈훈해진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연아는 5세 연하인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입대했으며, 내년 5월 19일 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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