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와 김영대의 관계에 변화 조짐이 생긴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tvN,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이하 ‘손보싫’) 7회에서는 ‘가짜 부부’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꿀비교육’ 공식 사내 부부가 된 해영과 지욱은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고자 함께 출근길에 나서는 등 서로의 일상에 스며든 모습으로 설렘 모드를 가동했다. 또한 해영은 신입사원 교육 중 활약한 일로 남편인 지욱과 함께 복규현(이상이 분) 오너 일가와 식사 시간까지 가졌고, 가짜이지만 진짜 부부인 척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14일 공개된 스틸에는 해영과 지욱의 입맞춤 직전 상황이 포착돼 심박수를 높인다. 스틸 속 해영은 지욱을 흔들리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지욱 역시 그런 해영의 시선을 피하지 않은 채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해영과 지욱의 눈맞춤이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해진다.
특히 해영이 가까이 다가온 지욱을 피하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눈을 감고 있는 해영의 모습에서 그녀가 지욱에게 흔들리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손보싫’은 오는 1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https://naver.me/FBeMpK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