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원대의 임대료로 논란을 빚었던 성심당 대전역점이 현 위치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13일 성심당에서 임차 중인 대전역사 2층 맞이방 매장에 대한 상업시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 공고를 냈다.
코레일유통이 이번 공고를 통해 제시한 월 수수료는 1억 3300만 원이다.
이번에 제시된 금액이 당초 1차 공고에서 제시한 금액보다 70%가량 대폭 줄어든 데다 현재 수수료(1억 원)와 큰 차이가 없는 만큼,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는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은 뒤 심사를 거쳐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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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조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