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전날 역전패를 설욕하면서 ‘5강 공멸전’ 1승1패를 기록했다. 롯데 최초의 영구결번 선수 '무쇠팔' 레전드 최동원 추모행사의 날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2-9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60승 68패 4무를 마크했다. 한화는 61승70패2무에 머물렀다. 다시 순위가 바뀌었다.
한화는 이진영(중견수) 황영묵(2루수) 페라자(지명타자) 문현빈(3루수) 채은성(1루수) 유로결(우익수) 하주석(유격수) 이재원(포수) 권광민(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졌다. 낮경기 휴식 차원이기도 했다. 불펜 데이를 맞이한 첫 번재 투수는 이상규.
롯데는 윤동희(중견수) 고승민(2루수) 손호영(3루수) 레이예스(우익수) 전준우(좌익수) 나승엽(1루수) 이정훈(지명타자) 박승욱(유격수) 강태율(포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찰리 반즈였다.
롯데 선발 반즈는 6이닝 6피안타 2볼넷 1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9승을 수확했다. 윤동희와 전준우가 홈런 포함해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손호영과 레이에스, 나승엽도 3안타로 활약을 펼쳤다.
https://v.daum.net/v/20240914173931060
진짜 땡볕의 무덥고 습하고 가만히 있어도
땀 줄줄나고 푹푹 찌는 날씨.. 한낮의 2시 경기
양팀 선수들 다 고생 많았으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