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이라면 제목 보자마자
궁내 체고의 씽카볼 투순데...고엥민! 고엥민! 으앜악!!! 이 저절로 들리는 그 장면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
9회말 1아웃 주자만루
그 장면의 선수들은 몇살이었을까
(최대한 현 소속 선수들or같은 포지션 선수들과 비교하려고 노력은 했는데..)
8⅓이닝을 투구했던 선발 류현진
당시 21세
2024년 기준 문동주(2003년생)와 동갑
99마일 레전드 강민호
(설명: 불리한 볼판정 항의 후 퇴장, 분노의 글러브 패대기를 쳤는데 구속이 99마일(약 159km) 나옴)
당시 23세
2024년 기준 김지찬(2001년생)과 동갑
사진 개지리게 나옴 오줌 쌈
병살을 잡아내며 금메달을 확정지은 궁내 체고의 싱커볼 투슈 증대현 정대현
당시 29세
2024년 기준 함덕주(1995년생)와 동갑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강민호 퇴장으로 마스크를 쓴 베테랑 진갑용
당시 34세
2024년 기준 박동원(1990년생)과 동갑
643병살의 시작 유격수 박진만
당시 31세
2024년 기준 전병우(1992년생)와 동갑
으아아아악 고앵민 고앵민의 2루수 고영민
당시 24세
2024년 기준 한동희(1999년생)와 동갑
포구 후 달려나갔던 1루수 이승엽
당시 31세
2024년 기준 양석환(1991년생)보다 1살 어림
선수들 나이 찾으면서 느낀 점
강민호 나이는 ㄹㅇ 깡패였다
이상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