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8도로 폭염이 주춤했습니다.
그러나 내일 낮에는 30도, 다음 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에는 32도까지 치솟아 무려 평년 기온을 5도나 웃도는 여름 날씨를 보이겠고요.
특히 추석 당일 아침, 서울에는 이례적인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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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3호 태풍 버빙카는 다음 주 월요일쯤 중국 상하이 남동쪽에 상륙한 뒤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이 태풍이 남기고 간 뜨거운 수증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폭염을 더 부추길 것으로 보이고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74378?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