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보라, 마음으로 낳은 19살 딸과 이별.."인생 가장 힘든 시기에 만나" 깊은 슬픔
9,871 12
2024.09.14 10:33
9,871 12
JFMOLv
배우 황보라가 스무살에 만난 인연을 떠나 보내며 슬픈 마음을 전했다.

14일 황보라는 “사랑하는 나의 친구이자 딸 우리 핑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20세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만나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내가 철들어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아 백일을 함께하고 어른이 될 때까지 지켜보다 이젠 내가 덜 외롭겠다 느꼈는지 19살 나이로 하늘나라에 갔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3년 전 핑키가 먼저 갔을 때 엄청 우울해 했는데 지금쯤 둘이 만나 신나게 뛰어놀고 있겠죠? 핑구가 늘 산책하는 한강 그 자리 핑키 옆 큰 소나무 옆에 뿌려줬어요. 시집가고 늘 잘 보살펴주신 엄마 아빠에게 감사하고 지금도 너무 마음이 아립니다”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핑구야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보고 싶다 내 사랑. 내 애기 핑구. 꿈에라도 나타나줘”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15616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무원 강의 추석맞이 전과목 무료 선언합니다! 📢 151 09.14 55,7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1,1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94,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44,8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53,3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72,6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90,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1,9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8,1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2654 이슈 (스포주의) 어른이 돼서 봐도 눈물나는 영화 장면들 TOP 10 15:52 382
2502653 기사/뉴스 이무생, '경성크리처2' 출연..."냉철한, 쿠로코 대장 役" 1 15:52 115
2502652 이슈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 의외의 이력 8 15:51 732
2502651 정보 교토박물관의 원효대사와 의상대사의 그림 1 15:51 329
2502650 이슈 글 하나로 초한지 속성 마스터하기 (and 패왕별희) 15:50 96
2502649 기사/뉴스 복습or예습, 연휴에 몰아봐 두면 좋을 드라마들 2 15:50 357
2502648 이슈 참치캔이 비싼 이유 납득 2 15:50 704
2502647 이슈 뉴진스 관련영상에 달린 어느 댓글 8 15:49 707
2502646 이슈 리한나가 입은 자크뮈스 신상 목욕 가운 드레스 1 15:48 908
2502645 이슈 난 전에 한의원 갔을때 반휘혈 한의사 만났잔니 27 15:46 2,459
2502644 기사/뉴스 방시혁 리더십과 하이브 멀티레이블 시스템, 혁신적 변화없으면 지속 불가능 [TEN스타필드] 11 15:46 423
2502643 기사/뉴스 '경성크리처' 한소희 "박서준과 호흡? 말할 것도 없다…큰 에너지 얻어" 1 15:45 133
2502642 이슈 김성주의 경연 진행 능력을 제대로 보여준 장면 10 15:42 1,346
2502641 이슈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눈물났던 장면 15 15:41 1,178
2502640 기사/뉴스 "로코퀸은 나야 나"..신민아가 말아주는 로코의 정석 [Oh!쎈 레터] 5 15:40 326
2502639 이슈 "한국 명동 맞아?"…보관함 속 남의 음료 마구 섞어 마신 남성[영상] 13 15:39 1,768
2502638 기사/뉴스 [SC이슈] 학폭 피해로 뜬 곽튜브, 이나은 이미지 세탁하다 나락간 아이러니 44 15:38 2,660
2502637 이슈 추석 연휴 끝난 백수들 특징 7 15:37 1,631
2502636 기사/뉴스 "비겁하기 짝이 없어" 김호중, 현직 기자가 뽑은 '올해 최악의 빌런' [창간 기획] 10 15:37 535
2502635 이슈 영화 <장손> 11,000명 돌파 25 15:34 2,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