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취준생 10명 중 2명 고향 못 가...가장 큰 이유는 "취업 준비”
1,828 1
2024.09.14 08:10
1,828 1
XEKaNL

채용 플랫폼 캐치가 2030세대 취준생 1천496명을 대상으로 '추석 고향 방문 여부'에 관해 조사했다. 그 결과 57%가 '고향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답했고, 반대로 '방문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답한 비중은 24%였다. '잘 모르겠다'도 19%의 응답을 차지했다.


고향에 방문하는 2030세대는 교통편 티켓팅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에 가장 부담되는 요소(복수 응답)'를 조사한 결과 '치열한 교통편 티켓팅'이 4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교통비 지출 및 장시간 이동'이 40%로 2위, '가족, 친척들의 과도한 관심'이 26%로 나타났다.

실제 명절 기차표 예매를 경험한 2030세대를 인터뷰한 결과 "온 가족이 총출동해서 도전했는데 실패했다", "출근해야 하는데 대기 시간은 안 줄고 결국엔 매진이었다", "실패해서 결국 편도 7시간 걸리는 고속버스 타고 간다" 등 매표에 실패했다는 후일담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경우에는 그 이유로 '취업 준비하느라 바빠서'가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명절에 모이지 않아서'가 17%, '시간 여유가 없어서'가 15%였고 이외에 ▲여행 및 개인 일정으로(9%) ▲교통비 부담으로 인해(7%) ▲가족, 친척의 눈치가 보여서(6%) 등의 의견도 있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특히 교통편 문제는 하반기 취업 준비로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필요한 취준생에게 더 큰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다"며 "이런 이유로 고향에 방문하기보다 취업 준비를 택한 구직자도 다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https://naver.me/5iTm1iC6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무원 강의 추석맞이 전과목 무료 선언합니다! 📢 151 09.14 55,5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1,1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93,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44,8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51,8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72,6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89,5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1,9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7,3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71 기사/뉴스 "명절에 시댁 못 가서 너~무 슬퍼"…기혼자 조롱한 '비혼女' 15:17 131
309370 기사/뉴스 미국 투어 나서는 라포엠 “크로스오버, 오래 살아남을 장르로 만들 것”[인터뷰] 15:14 75
309369 기사/뉴스 곽튜브마저 무너졌다…피식대학→오킹, '자유로운' 유튜버들의 예견된 나락행 [TEN피플] 27 15:09 1,765
309368 기사/뉴스 추석 연휴 의료공백 "국민협조 덕에 큰 혼란 없었다" 15 15:05 760
309367 기사/뉴스 "목소리 안나오다 사망했다"던 가수 유열..알고보니 '가짜뉴스' 15:02 886
309366 기사/뉴스 추석 스크린 독식 황정민…6일만에 ‘400만 돌파’ 손익 넘겼다 9 15:01 406
309365 기사/뉴스 [단독] 검찰, 프로야구 장정석·김종국 징역 4년 구형...후원사 뒷돈 수수 혐의 5 15:00 1,001
309364 기사/뉴스 [단독] 돌솥비빔밥이 중국 지린성 문화유산? 3년 전 지정됐다 27 14:42 1,620
309363 기사/뉴스 고교 무상교육 어떻게 되나…내년 예산 99% 깎여 110 14:31 4,356
309362 기사/뉴스 딥페이크 가해자 무죄 확정되자 “형사보상금 달라” 37 14:19 3,254
309361 기사/뉴스 [단독] 돌솥비빔밥이 중국 지린성 문화유산? 3년 전 지정됐다 25 14:18 2,125
309360 기사/뉴스 [속보] 정부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이상↓…중환자 중심 작동" 34 14:07 2,901
309359 기사/뉴스 4억 월세 논란 ‘성심당’, 대전역 영업 계속할 듯 3 13:59 1,297
309358 기사/뉴스 처벌법 없어 무죄…'한양대 딥페이크' 성착취범, 되레 "보상금 달라" 26 13:44 2,037
309357 기사/뉴스 [퍼스널리티] 플러팅 장인, 덱스가 다정을 표현하는 방법 14 13:36 1,616
309356 기사/뉴스 출범 10주년 기념 차세대 콘셉트카를 공개한 스텔란티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1 13:03 634
309355 기사/뉴스 [지진정보] 09-18 12:47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남서쪽 142km 해역 규모2.7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Ⅰ 1 12:53 629
309354 기사/뉴스 73세 男배우 사망, 30살 어린 아내도 장례 중 숨졌다 9 12:42 9,382
309353 기사/뉴스 누수 고치러 탈의실 간 작업자를 성범죄자 몬 경찰관... 벌금형 확정 16 12:41 2,476
309352 기사/뉴스 상위 10% 유튜버·BJ 연간 3억원 넘게 번다…하위 10%는 2천만원선 22 12:10 3,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