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인엽은 “재밌는 이야기를 해드리겠다”라며 오디션 합격 수기에 관한 비하인드를 꺼냈다. 그는 ‘여신강림’ 오디션 이후 블랙핑크의 노래를 즐겨 들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언제 연락이 올까, 안 됐나?’ 생각을 하다 블랙핑크 노래를 열심히 들으면서 촬영을 다녔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황인엽은 “제가 독특한 꿈을 많이 꾼다. 다음날 해몽하는 재미가 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꿈에 초인종을 누르길래 문을 열었는데 블랙핑크 분들이 축하한다고 박수를 치면서 들어오더라”라며 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혜리는 “’How you like that’하면서 들어왔겠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황인엽은 “그 노래를 열심히 들으면서 다녔는데 아마 그게 연관이 됐나 보다”라고 말했고, “그날 저녁에 ‘인엽아 합격됐대’라고 전화가 왔다”라며 오디션에 합격해 놀랐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저한테 약간 블랙핑크 분들이 행운의 상징이다”라며 블랙핑크를 응원하고 있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iMBC연예 박유영 | 사진출처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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