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88584
버니즈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고발인 자격으로 오는 23일 방문 면담을 진행한 뒤, 보완 서류와 증거 자료, 추가 사항 등에 대해 대면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발 서식에 따르면 △민희진 전 대표가 제기한 하이브의 ‘음반 밀어내기 의혹’ △하이브 내 뉴진스 차별 의혹 △바이럴과 역 바이럴 의혹 △내부 고발자 견제 의혹 △일부 언론과의 유착관계 등 그간 민희진 전 대표와 뉴진스 팬덤이 제기한 하이브와 관련한 의혹 등이 담겼다.
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전 대표 등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한 적이 있다.
이와 함께 버니즈는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와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한 하이브의 부당행위를 고발한다”며 “K팝 산업의 발전과 성과 아래 그동안 숨겨져 왔던 엔터 산업의 이면들과 대기업의 저열한 언론플레이를 발견할 때마다 ‘팬덤’을 비롯한 시민들의 자정 작용이 필요한 순간이 다가온 것을 느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