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성민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아들을 출산했다.
이와 관련 성민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 저와 제 아내가 부모가 된다는 것은 제가 인생에서 겪은 그 어떤 책임감보다 무겁고 세상 그 어떤 순간보다 감동적이다"고 아들을 품에 안은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이 마음을 간직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올바르게 아들을 키워가겠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과 아버지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성민은 "무대에서도 한층 더 성숙하고 깊은 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라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 후 다채로운 활동 중인 그의 남다른 마음가짐을 엿보여 팬들의 응원을 더했다.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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