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 SNS 화면 캡처
배우 박환희는 12일 SNS에 올린 글에서 "오늘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졌다"고 알렸다.
이어 "그런 저에게 다가와서 119 불러 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 주신 시민 두 분과 강남역 역무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복 받으실 거예요"라며 "와중에 저를 알아보시고 얼굴 가려 주신 역무원분 너무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너무너무 멀쩡하다. 잠시 쉬면 낫는 것인가 보다"며 "모두 걱정 마세요"라고 했다.
이진욱 기자
https://v.daum.net/v/2024091316241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