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신변보호' 받던 여성, 흉기 찔렸다…도망친 범인은 숨진 채 발견
4,983 24
2024.09.13 14:11
4,983 24

세종에서 여성 이웃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이미 A씨로부터 한달간 스토킹을 당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상태였다.

세종 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가 있는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20분쯤 이웃 여성주민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스토킹 범죄 피해자로 경찰의 신변보호 대상자였다. B씨는 경찰이 지급한 스마트워치로 직접 신고했고 경찰은 신고대응 최고단계인 코드제로를 발동해 현장에 출동했다. B씨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달아난 용의자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8시쯤 사건 발생 장소 근처 배수로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올해 초 B씨가 거부의사를 밝혔는데도 문자메시지 등을 지속적으로 전송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8997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56 11.04 28,43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5,3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16,1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72,2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16,8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9,9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7,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9 20.05.17 4,705,1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65,9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14,9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6407 이슈 한국인 여자로서 그래도 한국이 살기 낫다 vs 트럼프가 지배해도 미국이 낫다 14:15 128
2546406 기사/뉴스 '경복궁 낙서사주범' 8,500만 원 자산 몰수보전…검찰, 추가 기소 14:15 96
2546405 기사/뉴스 ‘조립식 가족’ 황인엽X정채연, 20cm 앞 마주선 눈빛 1 14:15 82
2546404 이슈 이번 신곡 뮤비에서 20년전 사진 재현한 코요태.jpg 14:14 116
2546403 유머 크흐 상여판 💛🐼 1 14:14 171
2546402 이슈 동네 골동품 상점 가서 발견한 115년전의 일지 14:13 449
2546401 유머 사사밭에서 뿌빠하다가 잠든 루이바오🐼🥱 2 14:12 368
2546400 이슈 어제 올라온 이날치 밴드 신곡 발밑을 조심해,봐봐요 봐봐요 14:12 113
2546399 기사/뉴스 살인적인 일본 물가.jpg 6 14:12 1,144
2546398 기사/뉴스 경복궁 담에 기대 요가한 관광객…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6 14:12 565
2546397 이슈 아이유 2025년 시즌 그리팅.jpg 6 14:12 491
2546396 이슈 아이를 위해 피카츄 풍선을 샀는데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공기 넣어야 함...x 4 14:11 536
2546395 유머 판다월드에 박쥐 출현 ㅋㅋㅋㅋㅋ🩷🐼 9 14:08 1,288
2546394 정보 해리스 vs 트럼프 (14:07 현재) 34 14:07 4,104
2546393 기사/뉴스 '명태균 사태' 난리 난 창원대‥"선배님은 수치" "尹 탄핵" 1 14:07 465
2546392 유머 교수 : 이번 과제는 컴퓨터 워드 사용 금지다 8 14:06 1,521
2546391 기사/뉴스 "하야는 역사와 국민의 명령" 인천대 교수 44명 시국선언 15 14:05 724
2546390 이슈 잘생긴 남자는 다 지하연습실에 있다는 증거 3 14:03 2,670
2546389 이슈 군인 슈퍼노바 센터의 애티튜드 6 14:02 774
2546388 기사/뉴스 앤디 김 "재미교포 역사 120년 만에 첫 상원의원‥겸손히 임할 것" 6 14:02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