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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컴백한다.
9월 13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1월 신보를 발매한다.
국내에서 새 앨범을 선보이는 건 4월 1일 발표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전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 미국 내 상반기 CD 판매량 2위, 해외 아티스트 최초 10개 앨범 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등 찬란한 성과를 거둔 만큼 신보 활동으로 써 내려갈 기록 행진이 주목된다.
전작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한 이래 선보였던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 시리즈들을 총망라한 서사는 물론 팀 특유의 공고한 정체성이 담겨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새로운 챕터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완전체 컴백으로 하반기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K-팝 대표 춤꾼이자 올라운더로 손꼽히는 연준은 9월 19일 믹스테이프 'GGUM'을 내고 데뷔 후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단체 컴백에 앞서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3번째 월드 투어 앙코르 공연을 진행하는 것.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총 17개 도시 28회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투어를 통해 한국 가수 데뷔 후 최단기간 일본 4개 돔 투어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새겼다. 9월 14일과 15일 후쿠오카 콘서트로 돔 투어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