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로 사과해" 중학생 다툼 중재한 교사 불기소…"아동학대 아냐"
2,349 20
2024.09.13 13:05
2,349 20

 

앞서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며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검찰이 경찰의 수사결과와 정반대의 결정을 내린 셈이다.

이 사건은 교원단체의 반발을 불러오는 등 주목을 끌었다.

전북교총에 따르면 지난 3월 전북 군산시의 한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학생 간 욕설이 오가는 다툼이 발생했다. 이에 해당 교사들은 “서로 잘못이 있으니 사과하고 끝내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하지만 당시 욕설을 들은 학생은 사과하는 것을 거부했고, 이 학생 학부모는 담임교사와 가해 학생 담임교사 등 2명의 교사를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당시 이 학부모의 행위가 명백한 교육활동 침해라고 판단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역시 교사들의 행동 ‘아동학대가 아니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경찰은 교사 2명을 군산지청에 송치했다.

송치 소식이 알려지자, 교육계는 물론이고 도 교육청도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또 최근에 2명의 교사는 자신을 고발한 학부모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https://v.daum.net/v/20240912164849680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56 11.04 28,2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5,3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14,3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72,2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15,7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8,7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7,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9 20.05.17 4,703,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64,6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14,9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6346 이슈 트와이스 X LUX 일본 CM 영상 풀버전 1 13:27 51
2546345 이슈 NCT DREAM 아파트 챌린지 1 13:27 121
2546344 정보 [야구] 대관람차 있는 야구장 1 13:26 367
2546343 이슈 경주에 새로 생긴 미피스토어 석굴암 에디션 9 13:23 868
2546342 유머 다시 백악관 입소할듯한 멜라니아 71 13:19 9,111
2546341 유머 쿵짝쿵짝 아파트 13:17 492
2546340 유머 오픈채팅방에 난입한 11년 경력자 18 13:16 2,543
2546339 이슈 나폴리 맛피아가 먼저 협업하자고 연락했다는 업체 13 13:16 4,153
2546338 기사/뉴스 조이뉴스 2024년 최고의 드라마 커플 설문 결과 25 13:16 904
2546337 이슈 노티드도 상징색 상징동물에 진심인 레드벨벳X노티드 콜라보 MD 8 13:15 1,252
2546336 이슈 SS501 - Snow Prince (2005) 13:15 71
2546335 기사/뉴스 "다음 생에서도 사랑해"… 사채 쓴 싱글맘, 6세 딸 남기고 사망 47 13:14 3,708
2546334 이슈 @@: 샤이니 민호씨, 머리가 작으면 어떤기분이에요? 7 13:13 904
2546333 이슈 조선시대에도 일어난 봉기가 북한에서는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 설명해주는 탈북자 11 13:13 1,954
2546332 유머 측두엽손상컷 10 13:10 2,250
2546331 기사/뉴스 "헉, 더 길잖아?"… 무기 든 강도, 점원보고 도주한 이유(영상) 5 13:10 1,500
2546330 정보 [끌올] 조용히 한국에서 퍼지고 있는 만성 소모성 질환(CWD, 광록병) 8 13:10 2,899
2546329 이슈 엘리베이터 내 휠체어 진입금지 48 13:08 4,629
2546328 기사/뉴스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7만5000달러 경신…트럼프 당선 기대 영향 1 13:08 752
2546327 이슈 촬영 중 긴급 입원한 서바이벌 연습생 팀 서사 7 13:07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