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카구치 켄타로 "이세영=태양, 日 진출 시 엄청난 배우 될 것"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인터뷰①]
2,081 8
2024.09.13 11:52
2,081 8

image

 

사카구치 켄타로는 "이세영이 맡은 배역 자체가 우리 드라마에서 힘든 역할이었다. 일단 일본어 대사가 굉장히 많았다. 예를 들어 애정신에서 텐션을 올려 대사를 해야 하는데 그게 일본어였다. 아마 저보다도 이 시리즈에서 난이도가 높았을 거다. 일본어뿐만 아니라 현장에 들어오기 전까지 우리 눈엔 보여지지 않지만 쏟은 노력들이 무척 많았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다는 표현을 하지 않고 늘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줬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그는 "이세영은 현장에서 '태양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저도 가능한 한 이세영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뭔가를 움직이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덕분에 같이 만들어가는 건 즐거운 작업이라는 걸 느끼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세영의 일본어 실력에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크랭크인 전에 몇 번 만나 서로의 배역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근데 만날 때마다 이세영의 일본어 실력이 쭉쭉 느는 게 느껴졌다. 그 향상 스피드가 놀라울 정도였다. 한국어와 일본어가 비슷한 점도 있겠지만 발음이 전혀 다른데 그 지점이 만날 때마다 향상돼서 저도 일본 스태프들도 무척 놀랐었다. 이세영이 이 시리즈를 통해 알게 된 일본어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일본에서 드라만뿐 아닌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할 수 있을 거라 본다. 여기 자체는 너무너무 훌륭하기에 그건 의심의 여지가 없어서, 이 텐션을 유지한다면 일본에서도 엄청난 배우가 될 것"이라고 높이 샀다.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409130952336886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254 09.16 24,3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0,4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89,7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38,41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46,6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70,3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85,4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1,9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7,3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39 기사/뉴스 70대 친모 성폭행한 아들…유원지서 외조카 성폭행 시도도 23 09:33 1,676
309338 기사/뉴스 "이성으로 좋아해서…" 여대생 조카 상습 성추행한 '나쁜 삼촌' 12 09:27 1,250
309337 기사/뉴스 헤즈볼라 무선호출기 수백대 터져…"2700여명 사상" 18 09:04 2,886
309336 기사/뉴스 "비겁하기 짝이 없어" 김호중, 현직 기자가 뽑은 '올해 최악의 빌런' [창간 기획] 2 08:23 1,718
309335 기사/뉴스 "티셔츠로 세계평화 기여" 유니클로, 잠실에 한국 최대 매장 열었다 47 08:19 3,032
309334 기사/뉴스 BTS 지민, 8주 연속 美 빌보드 '핫 100' 진입..세부차트도 호성적 18 08:15 969
309333 기사/뉴스 김우빈 피땀눈물 통했다…'무도실무관', 3일 만에 글로벌 1위 22 08:14 3,062
309332 기사/뉴스 '베테랑2' 닷새 만에 3백만 관객 훌쩍…'천만영화' 페이스 102 08:00 5,142
309331 기사/뉴스 정용진 앞세운 홈플러스, 스벅 유치하는 롯데 百…'적과의 동침'도 마다하지 않는다 3 07:58 2,584
309330 기사/뉴스 '이찬원의 선물', 이찬원 저력 빛났다…시청률 7.4% 45 07:32 3,065
309329 기사/뉴스 “일본서 나가!” 재일교포에 혐오 단어 200개 퍼부은 10대…日 검찰 송치 6 07:01 3,435
309328 기사/뉴스 "일본차 인기 이 정도일 줄은"…'강남 쏘나타' 무서운 질주 16 05:24 5,650
309327 기사/뉴스 사과값 세계1위 대한민국…담배는 제일 저렴하네 14 05:21 3,825
309326 기사/뉴스 [단독]추석날 이웃주민 살해한 80대, 직접 112에 신고 1 04:46 5,596
309325 기사/뉴스 아이돌 데뷔부터 요리까지…K-예능, 왜 하필 '서바이벌'일까 [MD포커스] 04:45 3,229
309324 기사/뉴스 박찬욱 ‘동조자’ 로다주, 1인 4역에도 에미상 수상 불발 “굴욕”[해외이슈](종합) 10 04:23 8,348
309323 기사/뉴스 디즈니+는 ‘무빙’ 원작자 강풀 작자와 시즌2 제작에 잠정적으로 합의,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디즈니+가 ‘무빙 시즌2’ 제작에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16 03:42 5,722
309322 기사/뉴스 권은비, 에이핑크 김남주와 무슨 사이? 단둘이 일본 여행ing 6 02:23 5,567
309321 기사/뉴스 '베테랑2' 정해인 "액션 대가 류승완, 츤데레 황정민...덕분에 효도까지" [mhn★인터뷰②] 3 00:59 1,680
309320 기사/뉴스 "10억 아파트, 4억에 사세요"…또 동탄 '7억 대박' 기회에 '줍줍' 나선다 12 00:49 7,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