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법 따르지 않고 양아치 수법” 법조인의 일갈
2,545 27
2024.09.13 08:52
2,545 27

APiGND

 

새올 법률사무소 이현곤 변호사가 연예기획사 하이브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현곤 변호사는 13일 페이스북에 “하이브 측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배임, 회사찬탈, 성희롱은폐 등 법적이슈를 계속 꺼내는 것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다”며 “법적 이슈를 계속 끌고 가기 위한 것 자체가 주된 목적이다. 그래서 하나가 끝나면 다른 이슈를 또 끄집어낸다”고 밝혔다.

이어 “법률사무소 김앤장이 안 되는 소송을 왜 하겠냐고 하는데, 그건 이슈를 일으켜 계속 분쟁상태를 만들기 위한 목적임을 모르고서 하는 얘기”라며 “고도의 수준 높은 법률자문”이라고 했다.

 

이현곤 변호사는 하이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분쟁 상태임을 이유로 법을 따르지 않고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이라며 “주로 분양형 상가나 재개발 조합에서 하는 양아치 같은 수법”이라고 했다. 또 “나는 법을 이런 식으로 이용하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주총에서 해임한 것이 주주간 계약위반이라고 판결이 아니까 이번에는 이사회에서 해임을 시켰다”며 “이사회의 뜻은 하이브의 뜻이 아닌가. 그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라고 했다.

이현곤 변호사는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한 지지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물량공세를 벌이면 보통 사람들은 견디지 못하고 나가 떨어진다”며 “나는 그건 정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것을 지켜보면 응원하는 마음이 생기는 거지”라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88431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화약품X더쿠] 자도자도 피곤한 사람은 일단 이거 먹어봐야함 💚피로에 빠른 답! 퀵앤써 체험단 모집💗 (100명) 595 09.15 38,3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0,4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88,3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36,1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45,7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70,3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85,4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1,9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7,3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5,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38 기사/뉴스 "비겁하기 짝이 없어" 김호중, 현직 기자가 뽑은 '올해 최악의 빌런' [창간 기획] 08:23 963
309337 기사/뉴스 "티셔츠로 세계평화 기여" 유니클로, 잠실에 한국 최대 매장 열었다 34 08:19 1,639
309336 기사/뉴스 BTS 지민, 8주 연속 美 빌보드 '핫 100' 진입..세부차트도 호성적 10 08:15 463
309335 기사/뉴스 김우빈 피땀눈물 통했다…'무도실무관', 3일 만에 글로벌 1위 12 08:14 1,702
309334 기사/뉴스 '베테랑2' 닷새 만에 3백만 관객 훌쩍…'천만영화' 페이스 55 08:00 1,534
309333 기사/뉴스 정용진 앞세운 홈플러스, 스벅 유치하는 롯데 百…'적과의 동침'도 마다하지 않는다 1 07:58 1,678
309332 기사/뉴스 '이찬원의 선물', 이찬원 저력 빛났다…시청률 7.4% 36 07:32 2,181
309331 기사/뉴스 “일본서 나가!” 재일교포에 혐오 단어 200개 퍼부은 10대…日 검찰 송치 6 07:01 2,765
309330 기사/뉴스 "일본차 인기 이 정도일 줄은"…'강남 쏘나타' 무서운 질주 14 05:24 4,822
309329 기사/뉴스 사과값 세계1위 대한민국…담배는 제일 저렴하네 8 05:21 3,468
309328 기사/뉴스 [단독]추석날 이웃주민 살해한 80대, 직접 112에 신고 1 04:46 5,110
309327 기사/뉴스 아이돌 데뷔부터 요리까지…K-예능, 왜 하필 '서바이벌'일까 [MD포커스] 04:45 2,842
309326 기사/뉴스 박찬욱 ‘동조자’ 로다주, 1인 4역에도 에미상 수상 불발 “굴욕”[해외이슈](종합) 10 04:23 7,238
309325 기사/뉴스 디즈니+는 ‘무빙’ 원작자 강풀 작자와 시즌2 제작에 잠정적으로 합의,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디즈니+가 ‘무빙 시즌2’ 제작에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16 03:42 5,073
309324 기사/뉴스 권은비, 에이핑크 김남주와 무슨 사이? 단둘이 일본 여행ing 6 02:23 5,040
309323 기사/뉴스 '베테랑2' 정해인 "액션 대가 류승완, 츤데레 황정민...덕분에 효도까지" [mhn★인터뷰②] 3 00:59 1,561
309322 기사/뉴스 "10억 아파트, 4억에 사세요"…또 동탄 '7억 대박' 기회에 '줍줍' 나선다 11 00:49 6,601
309321 기사/뉴스 [Paste 매거진] 파워 순위 : 지금 가장 인기있는 tv프로그램 파친코 2위 4 09.17 1,415
309320 기사/뉴스 7년 만에 KS 직행한 KIA, 서울로 이동해 '샴페인 샤워' 13 09.17 3,286
309319 기사/뉴스 "내 욕망은 성욕뿐" 70대 재력가 돌연사, 20대女 결혼 3개월 만이었다 9 09.17 8,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