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법 따르지 않고 양아치 수법” 법조인의 일갈
3,133 27
2024.09.13 08:52
3,133 27

APiGND

 

새올 법률사무소 이현곤 변호사가 연예기획사 하이브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현곤 변호사는 13일 페이스북에 “하이브 측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배임, 회사찬탈, 성희롱은폐 등 법적이슈를 계속 꺼내는 것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다”며 “법적 이슈를 계속 끌고 가기 위한 것 자체가 주된 목적이다. 그래서 하나가 끝나면 다른 이슈를 또 끄집어낸다”고 밝혔다.

이어 “법률사무소 김앤장이 안 되는 소송을 왜 하겠냐고 하는데, 그건 이슈를 일으켜 계속 분쟁상태를 만들기 위한 목적임을 모르고서 하는 얘기”라며 “고도의 수준 높은 법률자문”이라고 했다.

 

이현곤 변호사는 하이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분쟁 상태임을 이유로 법을 따르지 않고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이라며 “주로 분양형 상가나 재개발 조합에서 하는 양아치 같은 수법”이라고 했다. 또 “나는 법을 이런 식으로 이용하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주총에서 해임한 것이 주주간 계약위반이라고 판결이 아니까 이번에는 이사회에서 해임을 시켰다”며 “이사회의 뜻은 하이브의 뜻이 아닌가. 그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라고 했다.

이현곤 변호사는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한 지지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물량공세를 벌이면 보통 사람들은 견디지 못하고 나가 떨어진다”며 “나는 그건 정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것을 지켜보면 응원하는 마음이 생기는 거지”라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88431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 X 더쿠 EVENT🔐] 범규가 선택한 자물쇠틴트! THE NEW '글로우락 젤리 틴트' 체험 이벤트 435 11.05 18,1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2,2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11,1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66,19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14,8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8,7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7,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9 20.05.17 4,703,2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64,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13,0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714 기사/뉴스 [단독] '펜싱 전설' 남현희, 악플러에 법적 대응…30명 무더기 고소 1 10:19 249
315713 기사/뉴스 "앤디 김, 미 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AP예측] 4 10:19 236
315712 기사/뉴스 “소비자는 2600원 VS 사장님은 3000원”...아메리카노 적정가 이견 5 10:17 274
315711 기사/뉴스 제주 휴양지 느낌내려고 심었는데…애물단지 전락한 ‘워싱턴야자’ 10 10:14 1,406
315710 기사/뉴스 82메이저, 데뷔 첫 美 빌보드 입성..심상치 않은 기세 4 10:13 313
315709 기사/뉴스 “왜 날 무시해” 회칼 준비해 연인 살해한 50대 男 긴급체포 26 10:05 1,242
315708 기사/뉴스 뉴진스 순위권 밖 꼽았던 브랜드평판, 순이익 98.6% 급감 하이브 1위로 선정? [TOP이슈] 30 09:58 1,015
315707 기사/뉴스 훈련 빌미로 목줄 매달고 발로 ‘뻥’…반려견 훈련사 유튜버의 최후 5 09:53 1,304
315706 기사/뉴스 로제 ‘APT.’ 노래방 차트도 훔쳤다 5 09:49 505
315705 기사/뉴스 광교저수지 산책 중 "사슴뿔에 다쳤다"…허벅지 찔린 60대 중상 22 09:49 1,968
315704 기사/뉴스 “미아리서 몸 판다” 딸 유치원에 보내진 문자…성매매女, 결국 극단 선택 44 09:48 3,949
315703 기사/뉴스 [단독] 공유와 '부부' 되는 서현진, '유퀴즈' 출격..'유느님' 만난다 12 09:48 746
315702 기사/뉴스 한화 3남 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갤러리아 광교에 입점 추진 15 09:44 912
315701 기사/뉴스 뉴진스 내친 이유, '대체재' 차고 넘친다 375 09:41 16,785
315700 기사/뉴스 [속보]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첫날 급등...시총 8000억 23 09:38 3,207
315699 기사/뉴스 조현아, 술친구 수지 언급 "술값은 기본 200만원↑...늘 내가 낸다" (‘돌싱포맨’) 37 09:29 3,605
315698 기사/뉴스 ‘117일 연속 독방’ 징벌…법원 “인권침해” 9 09:27 537
315697 기사/뉴스 김세정→TXT·프로미스나인...'취하는 로맨스' OST 전체 가창 라인업 5 09:26 443
315696 기사/뉴스 하이브의 펀더멘털과 센티멘털 11 09:25 1,267
315695 기사/뉴스 이종석·박서준·지창욱, 신규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 오늘(6일) 론칭 [공식] 11 09:24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