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동 먹고 가자" 고속도로 휴게소 들렀다가 '화들짝'
6,272 7
2024.09.13 08:34
6,272 7

"우동 먹고 가자" 가격 보고 '깜짝'…4년새 휴게소 가격 '껑충'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많이 팔리는 음식 중 우동과 돈가스, 비빔밥 가격이 지난 4년 사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년(연도별 7월 기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값 변화 자료에 따르면 우동류의 평균 가격은 올해 6천623원으로, 지난 2020년 5천455원보다 21.4%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우동류 가격은 2021년 5천890원, 2022년 6천285원, 2023년 6천526원 등으로 꾸준히 올랐습니다.

 

돈가스류는 지난 4년 사이 8천779원에서 1만653원으로 21.3%가 올라 두 번째로 인상률이 높았습니다. 돈가스는 '휴게소 10대 음식' 가운데 유일하게 평균 1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같은 기간 8천207원에서 9천650원으로 17.6% 오른 비빔밥류가 뒤를 이었습니다.

 

외식 물가를 포함한 생활물가지수가 지난 7월 기준 116.36으로 지난 2020년 7월(99.31)과 비교해 17.2% 오른 점을 고려하면 이들 3개 메뉴의 가격 상승률이 특히 두드러집니다.

 

라면류(4천392원→4천885원, 11.2%), 핫도그류(3천725원→4천151원, 11.4%), 떡꼬치류(3천519원→3천951원, 12.3%), 아메리카노(3천981원→4천507원, 13.2%), 카페라떼(4천696원→4천919원, 4.7%) 등은 지난 4년 사이 비교적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라면류와 떡꼬치, 핫도그 등 3개 메뉴는 1년 전에 비해 가격이 내렸습니다. 라면류는 0.8%, 떡꼬치는 5.8%, 핫도그는 6% 인하됐습니다.

 

도로공사는 지난해부터 '실속상품'으로 지정한 데다, 떡꼬치와 핫도그의 경우 지난 2월부터 3천500원 이하 중저가 상품을 늘리는 '알뜰간식'으로 운영해 가격이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374/0000401752?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295 04:05 7,91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62,2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11,1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66,19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14,8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8,7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7,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9 20.05.17 4,703,2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64,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13,0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709 기사/뉴스 뉴진스 순위권 밖 꼽았던 브랜드평판, 순이익 98.6% 급감 하이브 1위로 선정? [TOP이슈] 20 09:58 409
315708 기사/뉴스 훈련 빌미로 목줄 매달고 발로 ‘뻥’…반려견 훈련사 유튜버의 최후 5 09:53 792
315707 기사/뉴스 로제 ‘APT.’ 노래방 차트도 훔쳤다 5 09:49 368
315706 기사/뉴스 광교저수지 산책 중 "사슴뿔에 다쳤다"…허벅지 찔린 60대 중상 17 09:49 1,386
315705 기사/뉴스 “미아리서 몸 판다” 딸 유치원에 보내진 문자…성매매女, 결국 극단 선택 37 09:48 2,739
315704 기사/뉴스 [단독] 공유와 '부부' 되는 서현진, '유퀴즈' 출격..'유느님' 만난다 9 09:48 539
315703 기사/뉴스 한화 3남 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갤러리아 광교에 입점 추진 14 09:44 729
315702 기사/뉴스 뉴진스 내친 이유, '대체재' 차고 넘친다 241 09:41 9,624
315701 기사/뉴스 [속보]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첫날 급등...시총 8000억 23 09:38 2,897
315700 기사/뉴스 조현아, 술친구 수지 언급 "술값은 기본 200만원↑...늘 내가 낸다" (‘돌싱포맨’) 36 09:29 3,255
315699 기사/뉴스 ‘117일 연속 독방’ 징벌…법원 “인권침해” 9 09:27 440
315698 기사/뉴스 김세정→TXT·프로미스나인...'취하는 로맨스' OST 전체 가창 라인업 4 09:26 358
315697 기사/뉴스 하이브의 펀더멘털과 센티멘털 11 09:25 1,054
315696 기사/뉴스 이종석·박서준·지창욱, 신규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 오늘(6일) 론칭 [공식] 11 09:24 1,015
315695 기사/뉴스 삼성전자, 미공개 실적 추정치 일부 언론에만 알려 3 09:23 932
315694 기사/뉴스 율희 "최민환, 3일만 급하게 합의 요구→양육비 0원+재산분할 0원"..소송 작심(이제 혼자다) 20 09:21 2,443
315693 기사/뉴스 변우석, 지오다노 모델 발탁...윈터컬렉션 룩북 공개 (New사진) 29 09:19 1,170
315692 기사/뉴스 수입차 역성장인데…렉서스·토요타만 판매 증가한 비결 12 09:18 556
315691 기사/뉴스 "백종원 보고 투자했는데 성공"…더본코리아 77% 급등 14 09:18 2,511
315690 기사/뉴스 [종합] 하이브 접대비 2억→10억…1년 만에 276% 증가→으뜸기업 취소 요구까지 19 09:05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