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종업원
- 기본적으로 지나치게 친절하고, 목소리 톤이 높다.
- 손님을 귀찮게 하지 않으려고 한다.
- 모든 말에 '아!'를 붙인다.
- 외국어로 말하면 웃기만 하고 대답을 안한다.
- 별거 아닌데 의미 부여만 큰 서비스가 많다.
- 손님은 왕.
- 사실은 손님을 대접하기 보다 '장인이 된 나'에 취해있는 것 같다.
대만인 종업원
- 적당히 편안하고 적당히 친절하다.
- 갑자기 친근하게 말을 잘 건다.
- 외국 식당이 아니라 동네 식당에 온 것 처럼 느껴진다.
- 중국어가 써있는 일본.
- 동아시아에서 서비스가 가장 느리다.
- 손님은 우리 집에 놀러온 먼 친척.
중국인 종업원
- 화가 난 것 같다.
- 나한테 관심이 없다.
- 근데 물어보면 무표정으로 대답은 잘해준다.
-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한다.
- 자기 할 일 하기 바쁘다.
- 분명 나한테 관심은 없는데 사생활 관련 질문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 너는 먹는 사람, 나는 밥을 가져다 주는 사람.
한국인 종업원
- 빠르다. 주문을 안해도 음식이 나온다.
- 바빠 보이는데 부탁한 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다.
- 아직 먹고 있는데 그릇이 치워져 있을 때도 있다.
- 주방장이든 알바생이든 '달인'계 가 많다.
- 맛있게 먹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준다.
- 식당 운영 게임 속 NPC가 된 느낌을 받게 한다.
- 친절한데 나를 빨리 내보내기 위한 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