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Z세대 대표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첫 내한공연이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0일 오후 8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내한공연 티켓은 선예매만으로 매진을 기록하였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된 9월 21일 오후 7시 공연 티켓 또한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는데, 공연을 앞두고 세부적인 무대 구성과 연출이 확정되면서 시야제한석 등 추가 좌석을 오픈해 더 많은 팬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내한공연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Olivia Rodrigo : GUTS’ 월드 투어의 오리지널 무대 구성 및 북미 공연과 동일 규모의 프로덕션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747 항공기 1대 물량인 항공 파렛트 38개, 무게 약 100톤에 달하는 무대 장비를 공수해 이번 투어의 상징적인 무대인 객석 사이로 떠오르는 달과 별 세트를 동일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총 400여 개의 조명으로 화려함을 더하고 메인 무대 및 돌출 무대 위, 공연장 중앙 등에 설치된 다수의 스피커로 음향 퀼리티를 높이고, 8인조 밴드와 8명으로 구성된 안무팀까지 함께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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