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이희문은 어머니의 꺾이지 않는 고집에 대해 말했다. 이희문은 “어머니가 활동을 중단하셨던 시기에 머무르고 계신 게 있다. 그때도 본인이 한복을 디자인해서 입으셨기 때문에 ‘나는 이랬어’가 있다. 그런 데서 충돌이 있다. 아슬아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크게 공감한 박나래는 “엄마 스타일 바꾸는 건 절대 안 된다. 저희 엄마는 가끔 방송할 때가 있는데 전문가들이 메이크업을 해준다. 얼마나 잘하나. 근데 메이크업을 받고 나서 거울을 보고 물티슈로 다 지우고 본인이 직접 하신다. 마음에 안 든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정형돈은 “저희도 오 박사님한테 ‘머리를 한 번 내려 봐라. 짧게 해보라’고 하는데 절대 안 바꾸신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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