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재중은 쯔위에게 ‘바른 자세의 표본’이라는 키워드로 질문을 시작했다. 쯔위는 “데뷔 초 때는 진짜 이렇게 꼿꼿하게 서야 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갈수록 저도 좀 지쳐가지고… 근데 아빠가 되게 그런 거 신경 쓰신다”라고 답했다. 김재중은 “안 그래도 키가 큰데 맨날 자세가 이러니까 얼마나 커 보이겠냐”라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너무 완벽하려고 안 해도 된다”, “허점이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쯔위는 스케줄이 있었는데 헷갈려서 집에 있었던 실수를 언급하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김재중은 “이런 막내면 리더 시켜야 한다”라며 웃었다.
뒤이어 김재중은 쯔위에게 “하물며 활동하고 모은 돈으로 어머니에게 집을 사드렸냐”라고 물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가족들에게 (사드렸다)”라고 답했다. 김재중은 “이건 똑같다”라며 하이파이브를 했고, “그럼 나 쯔위네 부모님 집 놀러 가도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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