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내가 준 음식을 안 먹어?"···20대 종업원 세워놓고 ‘액셀’ 밟은 남성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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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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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부천 원미구의 한 카페 앞 노상에서 자동차를 이용해 20대 종업원 B씨 등 2명을 협박한 혐의로 A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손님으로 해당 카페에 방문해 차를 마시던 중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음식물을 B씨 등에게 건넸지만 이들이 거절하자 갑자기 흥분하며 소란을 피웠다. 이후 A씨는 종업원들을 카페 밖으로 불러내 세워 놓고 자신의 승용차로 급가속과 급정거를 반복하며 충격할 것처럼 협박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와 B씨 등을 분리조치하고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https://v.daum.net/v/20240912050024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