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돈 좀 빌려달라니깐…” 카페 찾은 60대男, 자기 몸에 불 붙여 중태
1,484 3
2024.09.12 19:23
1,484 3

11일 전북 군산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3분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2층 카페에서 불이 나 A(60대)씨가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A씨는 카페를 찾은 뒤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카페 관계자는 ‘남성 1명이 들어와 자기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고 한다”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A씨는 화상을 입은 채 카페 사무실 안쪽에 쓰러져 119에 의해 구조됐다.

카페에 있던 직원 등은 곧바로 외부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또 이 불로 인해 가게 내부 일부와 집기류 등이 타 2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전북 군산경찰서

전북 군산경찰서
경찰은 A씨가 지인 관계인 카페 건물주에게 금전 차용을 부탁했으나, 거절하자 홧김에 그의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건물주와 카페 관계자들은 경찰에 “A씨가 돈을 빌려달라고 했으나 거절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daum.net/v/20240911232753965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무원 강의 추석맞이 전과목 무료 선언합니다! 📢 149 09.14 52,0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0,4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84,5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32,34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43,9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8,2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83,1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1,4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7,3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5,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30 기사/뉴스 "일본차 인기 이 정도일 줄은"…'강남 쏘나타' 무서운 질주 1 05:24 290
309329 기사/뉴스 사과값 세계1위 대한민국…담배는 제일 저렴하네 1 05:21 148
309328 기사/뉴스 [단독]추석날 이웃주민 살해한 80대, 직접 112에 신고 1 04:46 1,086
309327 기사/뉴스 아이돌 데뷔부터 요리까지…K-예능, 왜 하필 '서바이벌'일까 [MD포커스] 04:45 466
309326 기사/뉴스 박찬욱 ‘동조자’ 로다주, 1인 4역에도 에미상 수상 불발 “굴욕”[해외이슈](종합) 7 04:23 2,194
309325 기사/뉴스 디즈니+는 ‘무빙’ 원작자 강풀 작자와 시즌2 제작에 잠정적으로 합의,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디즈니+가 ‘무빙 시즌2’ 제작에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11 03:42 2,149
309324 기사/뉴스 권은비, 에이핑크 김남주와 무슨 사이? 단둘이 일본 여행ing 6 02:23 3,171
309323 기사/뉴스 '베테랑2' 정해인 "액션 대가 류승완, 츤데레 황정민...덕분에 효도까지" [mhn★인터뷰②] 3 00:59 1,023
309322 기사/뉴스 "10억 아파트, 4억에 사세요"…또 동탄 '7억 대박' 기회에 '줍줍' 나선다 9 00:49 4,680
309321 기사/뉴스 [Paste 매거진] 파워 순위 : 지금 가장 인기있는 tv프로그램 파친코 2위 4 09.17 1,262
309320 기사/뉴스 7년 만에 KS 직행한 KIA, 서울로 이동해 '샴페인 샤워' 13 09.17 2,871
309319 기사/뉴스 "내 욕망은 성욕뿐" 70대 재력가 돌연사, 20대女 결혼 3개월 만이었다 9 09.17 7,804
309318 기사/뉴스 심사위원으로 백종원, 안성재를 택한 이유를 묻자 김학민 PD는 "질문 자체가 어폐가 있다. 백종원 선생님이 우리를 골라 준 것" 22 09.17 6,764
309317 기사/뉴스 “40살에 덕질하려니 힘들어” 박나래, 샤이니 키 콘서트 갔다가 “방전” 25 09.17 4,460
309316 기사/뉴스 사유리, 강남 7년간 손절한 이유 “교통사고 후 연락했는데 몇개월간 답 없어”(4인용식탁) 3 09.17 4,977
309315 기사/뉴스 [기사] "큰 혼잡은 없습니다"…추석날 전국 각 병원 응급실 안정적 운영 1 09.17 1,973
309314 기사/뉴스 [단독] '성범죄 피해'까지…공무원 신상정보 유출 5 09.17 2,745
309313 기사/뉴스 마크롱 탄핵절차 개시 첫 관문 통과…"탄핵 가능성은 낮아" 5 09.17 1,313
309312 기사/뉴스 '천국행 입장권' 뭐길래…허경영, 7년 만에 1000억 '돈방석' 18 09.17 2,755
309311 기사/뉴스 [종합]사유리 "아들에게 '아빠 없다'고 설명..비혼출산 멋진 일 아니야"('4인용식탁') 33 09.17 7,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