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흡연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70대 이웃을 때려 살해한 28살 최성우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성우는 지난달 20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아파트 흡연장에서 마주친 70대 이웃 주민을 주먹으로 수십 회 때리고 조경석에 머리를 내리찍는 등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에 공개된 최성우의 얼굴, 이름, 나이는 서울북부지검 홈페이지에 30일 동안 게시될 예정입니다.
제은효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404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