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시비 붙어 차은우 사진 300장 있는 폰 도랑에 빠뜨려" 탄식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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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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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얼굴천재 차은수')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홍석천은 자신의 수많은 보석들 중에서도 "내 원픽은 차은우"라며 "우스갯소리로 하는 얘기가 아니다"라고 진지하게 차은우를 애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차은우가 처음에 아스트로로 데뷔했을 때 나랑 '정글의 법칙'을 같이 했다. 원래 차은우랑 다른 멤버 두 사람이 후보였는데 내가 차은우를 선택했다. '얘가 앞으로 뜰 애다' 하면서 내가 픽해서 데려갔다"며 차은우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촬영하는 일주일 동안 아무리 어려운 게 있어도 너무 행복했다"며 "잘 데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는데 차은우 얼굴만 보면 피로가 풀리더라. 박카스다"라며 차은우의 미모에 대해 감탄을 늘어놨다.
홍석천은 "정글 들어가기 전에 첫날은 호텔에서 쉬는데 호텔에서 1박 하면서 그때 수영장에서 내가 차은우 사진 300장을 찍어줬다"며 비화도 풀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갑자기 울분을 터뜨리며 "근데 와, 나 그 폰 잃어버렸잖아. 태국 여행 갔다가 어떤 놈하고 시비가 걸렸는데 얘가 내 폰을 던져서 도랑에 빠졌다"고 슬퍼했다. 그는 "거기에 차은우 사진 300장이 다 있는데 아오"라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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