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갤럭시 효과 없었다' 삼성 AP, 끝없는 부진
1,901 1
2024.09.12 17:29
1,901 1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4091214443657639


2분기 점유율 6%···中 기업에 쫓기고 격차 확대

하반기 반등 힘들듯···플립·폴드6에 퀄컴 칩 사용

모바일 AP 매입액 늘수록 MX·시스템LSI 동반 부진



삼성전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흑역사가 계속되고 있다. 발열과 성능저하 논란 후 절치부심 끝에 신규 AP를 선보였으나 시장 점유율이 여전히 밑바닥을 맴돌고 있다.

1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에 사용된 AP 점유율은 미디어텍(32%), 퀄컴(31%), 애플(13%)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전체 5위인 6%를 점유하는 데 그쳤다. 전 분기와 비교해 중국 유니소크(SOC)와의 점유율 격차가 4%포인트(p)에서 7p로 벌어졌고 화웨이와는 3p에서 2p로 좁혀졌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 엑시노스 2400이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2분기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점유율은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엑시노스 1480·1280의 출하량은 각각 갤럭시 A55·A25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니소크 출하량은 비보와 샤오미로 인해 증가했다"며 "유니소크는 99달러 미만 제품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AP 점유율은 하반기에도 회복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3·4분기는 S 시리즈의 출시 효과가 줄어드는 비수기이면서 7월 파리에서 선보인 '갤럭시 Z 플립·폴드6'에는 모두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사용되면서다.


삼성전자는 AP 사업에서 퀄컴 의존도를 줄여야 하는 숙제도 있다. 퀄컴 의존도가 높을수록 모바일 사업부는 물론 엑시노스를 만드는 시스템LSI 사업부 실적까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S·Z 시리즈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엑시노스가 탑재되지 않았던 지난해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매입액은 11조7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나 증가했다.


또 이르면 다음 달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에는 대만 미디어텍이 만드는 디멘시티가 탑재될 전망이다. 갤럭시 탭S 시리즈에 디멘시티가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보급형을 제외한 플래그십 탭 시리즈에 엑시노스가 사용된 적은 아직 없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44 11.04 20,57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57,4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00,1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53,35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04,3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1,4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1,1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8,2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61,3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07,0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5593 이슈 그시절 예능 해주는것 같은 있지(ITZY) 자컨 <IT'ZZZ> Season 2 18:35 84
2545592 이슈 아쉽다고 말 나오는 YG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활동 방식 8 18:35 610
2545591 이슈 경이로울 정도라는 프로게이머들 피지컬 수준.gif 18:34 418
2545590 이슈 KFA, P급 지도자 자격증 발급도 마음대로...문체부, "기본요건 부당 변경, 업무 처리 불공정" 합격자 3명 뒤바뀌기도 18:32 110
2545589 이슈 비비지 컴백 'Shhh!' 새로 공개된 뮤비 장면...twt 1 18:31 275
2545588 기사/뉴스 "첫 번째 북한군 포로" 부정확한 정보 혼재…우크라서도 '신뢰 하락' 경계 18:30 172
2545587 이슈 헤어지자고? 누구냐 너????????? (지창욱 ver) 1 18:30 234
2545586 이슈 [KBO]롯데 자이언츠 , 조원우 수석코치 영입…이학주·오선진 방출 6 18:29 557
2545585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이세계 퐁퐁남’의 2차 심사 배제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게 없다” 26 18:29 695
2545584 이슈 있지(ITZY) 예지 인스타 업뎃 4 18:29 474
2545583 이슈 지드래곤 양산 씀 23 18:29 2,412
2545582 이슈 [EN/JP] 영원한 건 절대 있어…☘️ | 7년만에 돌아온 빅뱅 | 집대성 ep.29 9 18:27 252
2545581 기사/뉴스 외국인 베트남 관광객, 외출 후 돌아오니 객실 내 현금다발 도난 [여기는 베트남] 4 18:26 679
2545580 이슈 2. 무명의 더쿠 11:52 뭐라고? 푸초위왕이라고? 12 18:25 980
2545579 기사/뉴스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주장, 아군 공격 이유는?[포착] 2 18:24 1,037
2545578 이슈 [예고] "봤지? 이게 케미야!🤩" 숲블리가 준비한 서현진X공유 친해지기 프로젝트의 정체는?😎 '퇴근을 건 게임의 숲' 🌳11월 6일 OPEN🌳 1 18:23 272
2545577 기사/뉴스 '서초·고양·의왕·의정부' 그린벨트 12년만에 해제 31 18:21 1,751
2545576 이슈 눈빛이 유죄라는 박보검x이청아 연상연하 로맨스 영화.jpgif 6 18:19 1,174
2545575 이슈 아직 새 장난감이 낯선 푸바오jpg 29 18:19 2,082
2545574 이슈 충주맨 선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2 18:19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