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표절 내부항의로 시작된 하이브-민희진 사태가 결국엔 어도어가 빌리프랩에 먹혀버린 상황이 되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를 위한 멀티레이블제인지..?
민희진 전 대표의 경영권을 박탈하고 ‘콘텐츠 제작자’로만 역할을 축소한 것이다.
어도어는 조직의 ‘제작’과 ‘경영’의 분리를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민희진 전 대표는 제작과 관련한 어떠한 조직도 부여받지 못했다.
아티스트와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아티스트 개발팀’ ‘콘텐츠 기획실’ ‘퍼포먼스 디렉팅팀’ 등의 전 부서가 경영 업무를 맡는 이도경 이사(부대표)의 산하로 배치됐다.
이도경 이사는 하이브 IPX 부대표로 지난 2일 어도어 사내이사로 취임했다. 하이브 IPX 대표는 민희진 전 대표를 고소한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가 겸직을 맡고 있다. 김태호 대표의 측근인 이도경 이사가 하이브 IPX에서 맡았던 업무는 제작과 관련이 없는 마케팅 관련 업무였다. 김주영 어도어 대표도 레이블 실무는 어도어가 처음이다.
그리고 빌리프랩 김태호대표는 하이브 최고운영담당자(COO) 겸직하고 있음
5월에 올라온 빌리프랩 표절 해명영상에 직접 나와서 NOT뉴진스, 참 나빴다, 댕댕이 등을 직접 말씀하신 분
영상만 봤을때는 몰랐는데 되게 대단하신분이었음
23살에 엔터테인먼트 전문 홍보 마케팅사를 창업 하고, 한겨레, 다음 마케팅센터장, 도모주식회사, NHN.. 풀러스 등등을 단타치듯 스쳐가다 2018년 20년만에 엔터업계로 돌아와 바로 빌리프랩 대표로 취임
현재는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 (전신: 하이브 솔루션 - 하이브360, 하이브 IPX, 하이브 브랜드시너지, 하이브 미디어스튜디오)COO 와 빌리프랩 대표를 겸직중이신 대단한 분. 하이브솔루션은 하이브 내에서 굉장히 큰 사업부로 하이브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쉐어드 서비스를 주관하는 파트로 보여짐.
얼마전까지는 위버스 컴퍼니 공동대표 였음. 하이브 임원들 중 박지원 전대표 보다 언론지면을 더 많이 장식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