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안세하(38·본명 안재욱)가 뮤지컬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의 제작사 쇼노트는 12일 "다이스퀴스 역으로 출연 중인 안세하의 최근 이슈와 관련해, 사실 관계 여부를 떠나 관련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는 배우가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다. 쇼노트와 소속사는 상호 협의를 통해 안세하의 잔여 공연 캐스팅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일과 24일 공연은 안세하를 대신해 정문성이, 27일 공연은 정상훈이 무대에 오른다. 다만, 13일은 그대로 안세하가 등장할 예정이다. 10월 공연 출연 여부 또한 미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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