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LPG차에 하이브리드 엔진 쓰니 연비 70% 향상"
978 4
2024.09.12 16:51
978 4



LPG 차량의 장점은 아무래도 연비에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장점 역시 연비에 있다. 그렇다면 가성비 ‘갑’ LPG와 하이브리드가 만난다면, 경제성 면에서 더블 효과를 기대할수 있을까?

 

UwComp

우선 LPG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하이브리드와 비교해 최고출력과 최고토크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연비의 경우, LPG 하이브리드의 유지비용이 향상되며 경제성 면에서 만족도가 더 높다.

 

리터당 연비는 LPG 하이브리드는15.8㎞/ℓ이고 가솔린 하이브리는 18.2㎞/ℓ이다. 여기서 유류비를 대입해야 보다 객관적 비교가 가능하다. 가솔린에 비해 LPG 가격은 약 60% 수준이기 때문. 연간 1만5000㎞를 운행한다고 가정하면, K5 LPG하이브리드의 1년 유류비는 약 97만원(휘발유1697원 기준)이다. 동급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유류비가 14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K5 LPG하이브리드가 43만원 정도를 세이브할 수 있다. 

 

더구나 LPG모델은 연간 연료비 절감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낸다. LPG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하이브리드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각 79g/㎞, 87g/㎞로 9% 정도 차이가 난다. LPG 차량의 장점으로 미세먼저 저감효과도 빠트릴 수 없다.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배출하는 양이 경유차와 비교하면 1/93에 불과하다. 휘발유 차량과 비교해도 배출량이 1/3에 못미친다.

 





pXllHJ

 

연비는 한마디로 세단의 끝판왕이다. 고속주행시 15㎞/ℓ, 전기모터를 이용하는 도심에선 20㎞/ℓ 이상 치솟으며 LPG 하이브리드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었다. 총 8시간 59분 동안 172.3㎞를 달렸는데, 막히는 서울 도심과 함께 강변북로·올림픽대로·내부순환로 등 다양하게 누볐다.

 

날씨가 더워 에어컨은 2~3단 정도를 유지했는데, 연비는 17.1㎞/ℓ가 최종적으로 찍혔다. (시승직전 확인한, 거의 완충된 차량의 주행가능거리는 704㎞). 한편 트렁크 공간은 도넛형태의 LPG통이 들어가며 골프백 등을 넣고 다니기엔 무리가 없고, 공영주차장에선 친환경차로 분류되며 주차비 50%를 할인받는다.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68/000109087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션캣X더쿠🧸] 곰젤리처럼 쫀득 탱글한 리얼젤리광 <듀이 글램 틴트 2종> 체험 이벤트 154 00:07 5,1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0,4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83,6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31,2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43,9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8,2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83,1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1,4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7,3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5,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28 기사/뉴스 [단독]추석날 이웃주민 살해한 80대, 직접 112에 신고 04:46 437
309327 기사/뉴스 아이돌 데뷔부터 요리까지…K-예능, 왜 하필 '서바이벌'일까 [MD포커스] 04:45 134
309326 기사/뉴스 박찬욱 ‘동조자’ 로다주, 1인 4역에도 에미상 수상 불발 “굴욕”[해외이슈](종합) 5 04:23 1,315
309325 기사/뉴스 디즈니+는 ‘무빙’ 원작자 강풀 작자와 시즌2 제작에 잠정적으로 합의,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디즈니+가 ‘무빙 시즌2’ 제작에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9 03:42 1,587
309324 기사/뉴스 권은비, 에이핑크 김남주와 무슨 사이? 단둘이 일본 여행ing 6 02:23 2,890
309323 기사/뉴스 '베테랑2' 정해인 "액션 대가 류승완, 츤데레 황정민...덕분에 효도까지" [mhn★인터뷰②] 3 00:59 968
309322 기사/뉴스 "10억 아파트, 4억에 사세요"…또 동탄 '7억 대박' 기회에 '줍줍' 나선다 9 00:49 4,527
309321 기사/뉴스 [Paste 매거진] 파워 순위 : 지금 가장 인기있는 tv프로그램 파친코 2위 4 09.17 1,236
309320 기사/뉴스 7년 만에 KS 직행한 KIA, 서울로 이동해 '샴페인 샤워' 13 09.17 2,865
309319 기사/뉴스 "내 욕망은 성욕뿐" 70대 재력가 돌연사, 20대女 결혼 3개월 만이었다 9 09.17 7,715
309318 기사/뉴스 심사위원으로 백종원, 안성재를 택한 이유를 묻자 김학민 PD는 "질문 자체가 어폐가 있다. 백종원 선생님이 우리를 골라 준 것" 22 09.17 6,680
309317 기사/뉴스 “40살에 덕질하려니 힘들어” 박나래, 샤이니 키 콘서트 갔다가 “방전” 25 09.17 4,413
309316 기사/뉴스 사유리, 강남 7년간 손절한 이유 “교통사고 후 연락했는데 몇개월간 답 없어”(4인용식탁) 3 09.17 4,962
309315 기사/뉴스 [기사] "큰 혼잡은 없습니다"…추석날 전국 각 병원 응급실 안정적 운영 1 09.17 1,948
309314 기사/뉴스 [단독] '성범죄 피해'까지…공무원 신상정보 유출 5 09.17 2,715
309313 기사/뉴스 마크롱 탄핵절차 개시 첫 관문 통과…"탄핵 가능성은 낮아" 5 09.17 1,291
309312 기사/뉴스 '천국행 입장권' 뭐길래…허경영, 7년 만에 1000억 '돈방석' 18 09.17 2,722
309311 기사/뉴스 [종합]사유리 "아들에게 '아빠 없다'고 설명..비혼출산 멋진 일 아니야"('4인용식탁') 33 09.17 7,507
309310 기사/뉴스 강남 "♥이상화 등 근육에 반해…'이 여자와 결혼하겠다' 싶어" (4인용식탁) 11 09.17 3,454
309309 기사/뉴스 마일리 사이러스 브루노마스 곡 표절 의혹..."저작권 침해 소송당해" 13 09.17 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