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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LPG차에 하이브리드 엔진 쓰니 연비 70%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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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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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차량의 장점은 아무래도 연비에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장점 역시 연비에 있다. 그렇다면 가성비 ‘갑’ LPG와 하이브리드가 만난다면, 경제성 면에서 더블 효과를 기대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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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LPG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하이브리드와 비교해 최고출력과 최고토크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연비의 경우, LPG 하이브리드의 유지비용이 향상되며 경제성 면에서 만족도가 더 높다.

 

리터당 연비는 LPG 하이브리드는15.8㎞/ℓ이고 가솔린 하이브리는 18.2㎞/ℓ이다. 여기서 유류비를 대입해야 보다 객관적 비교가 가능하다. 가솔린에 비해 LPG 가격은 약 60% 수준이기 때문. 연간 1만5000㎞를 운행한다고 가정하면, K5 LPG하이브리드의 1년 유류비는 약 97만원(휘발유1697원 기준)이다. 동급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유류비가 14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K5 LPG하이브리드가 43만원 정도를 세이브할 수 있다. 

 

더구나 LPG모델은 연간 연료비 절감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낸다. LPG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하이브리드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각 79g/㎞, 87g/㎞로 9% 정도 차이가 난다. LPG 차량의 장점으로 미세먼저 저감효과도 빠트릴 수 없다.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배출하는 양이 경유차와 비교하면 1/93에 불과하다. 휘발유 차량과 비교해도 배출량이 1/3에 못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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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는 한마디로 세단의 끝판왕이다. 고속주행시 15㎞/ℓ, 전기모터를 이용하는 도심에선 20㎞/ℓ 이상 치솟으며 LPG 하이브리드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었다. 총 8시간 59분 동안 172.3㎞를 달렸는데, 막히는 서울 도심과 함께 강변북로·올림픽대로·내부순환로 등 다양하게 누볐다.

 

날씨가 더워 에어컨은 2~3단 정도를 유지했는데, 연비는 17.1㎞/ℓ가 최종적으로 찍혔다. (시승직전 확인한, 거의 완충된 차량의 주행가능거리는 704㎞). 한편 트렁크 공간은 도넛형태의 LPG통이 들어가며 골프백 등을 넣고 다니기엔 무리가 없고, 공영주차장에선 친환경차로 분류되며 주차비 50%를 할인받는다.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68/000109087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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