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인 민주주의전당(가칭) 명칭에 '자유'를 넣을지 고민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8월 진행한 민주주의전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청회에서 일부 시민들이 '한국자유민주주의전당' 등을 제안했으며, 시정조정위원회에서 '한국민주주의전당', '한국자유민주주의전당' 등 7개의 명칭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청회에서 나온 '한국자유민주주의전당'은 보수단체 관계자가 '자유'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일부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도 시정질문을 통해 민주주의전당 명칭에 '자유'가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공청회에서 시민들로부터 여러가지 명칭이 제안됐으며 이 가운데 '한국자유민주주의전당'을 비롯한 7개 명칭에 대해 시정조정위원회에서 논의됐다"며 "추석 명절 이후, 늦어도 오는 25일 이전까지 두 번째 조정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지난 8월 진행한 민주주의전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청회에서 일부 시민들이 '한국자유민주주의전당' 등을 제안했으며, 시정조정위원회에서 '한국민주주의전당', '한국자유민주주의전당' 등 7개의 명칭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청회에서 나온 '한국자유민주주의전당'은 보수단체 관계자가 '자유'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일부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도 시정질문을 통해 민주주의전당 명칭에 '자유'가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공청회에서 시민들로부터 여러가지 명칭이 제안됐으며 이 가운데 '한국자유민주주의전당'을 비롯한 7개 명칭에 대해 시정조정위원회에서 논의됐다"며 "추석 명절 이후, 늦어도 오는 25일 이전까지 두 번째 조정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8519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