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세하 학폭 추가폭로 ing 최대 위기→소속사 “법 판단 받을 것”[이슈와치]
3,938 10
2024.09.12 15:56
3,938 10

지난 9월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안세하에 대한 학교폭력(학폭) 폭로 글이 처음 올라온 것을 시작으로 10일, 11일까지 추가 폭로 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밤엔 "평소 보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던 친구들이 이 사태 보내줘서 어제 오늘 지켜봤는데 그냥 누가 쓴 글인지 뻔히 알텐데 이리저리 수소문해서 그때 어린 시절 철없던 행동이었다고 사과하지 법적으로 가니 그런 적 없다 거짓말하고 네가 안 괴롭히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 시켜서 인터뷰하고 왜 그랬노.. 20년지기는 너 중학교 때를 모르지 않나?"라는 댓글이 달렸다. 이어 해당 글쓴이는 "지금 술 취해서 중1 때 당했던 농구공 탈취 사건 자세히는 못 적는데 내일 술 깨고 쓸게"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또 안세하 1년 선배인 D씨는 "초등학교 때 동네 동생들이 안세하한테 맞고 울고 있길래 왜 맞았냐 하니 잘못한 거 없는데 맞았다 함. 가서 왜 애들 괴롭히냐고 하니 자기 말 안 들어서 때렸다 함. 내가 주먹으로 팔뚝(살많은 곳) 한 대 쳤더니 울고 가버림. 동생들과 놀고 있는데 저쪽에서 엄마랑 나옴. 나를 가르키며 쟤가 때렸다고 하니 걔 엄마가 '내가 책임질테니 가서 두 대 때리고 온나'라고 해서 울면서 나한테 옴. 내가 때려보라고, 네가 애들 때렸지 않냐고 하니까 내 얼굴을 때리려고 주먹을 올렸는데 망설이더니 때리진 못하고 돌아서 가버림. 가는 걔 뒤로 '아줌마 쟤가 애들 때렸어요!'라고 한 마디 함. 시간 지나 드라마에 나와서 그 때 생각이 나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응원하는 중이었음. 초등학생 때 한 대 때린 나도 미안해서 그 기억이 남아있음. 친구 동생이 동창이라 중학교 때 일진인가 짱인가 듣긴한 것 같음. 고등학생 때는 후배들 신경 안 써서 모르겠네. 물론 서로 쌩까고 다녔음"이라고 어린시절 안세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D씨는 "진실이야 결국 밝혀지는 것인데 사실이면 사과하는 게 좋을 듯. 그리고 20년 전이고 뭐고 상처받은 사람은 50년이고 죽을 때까지 괴로운 기억이 남는 것이니 당사자는 평생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는데 그걸 가지고 왜 지금까지 용기내지 않았냐고 질타하지 말았으면 하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본인이나 아들, 딸이 그런 기억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면 똑같이 말할 수 있을까"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와 관련,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2일 뉴스엔에 "기존과 강경대응 입장은 똑같다"며 "현재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련 수사를 해달라고 경찰에 진정서를 넣은 상황이며, 경찰 조사 결과를 보고 추가 대응을 하겠다고. 또 최초 폭로자 A씨와 연락이 닿았냐는 질문엔 "연락처를 알아보지 않았고 알고 싶지도 않다. A씨는 현재 논쟁에서 벗어난 주장을 하고 있는데 법의 판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96693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42 11.04 20,4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56,1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00,1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53,35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04,3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31,4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1,1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8,2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61,3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07,0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5551 이슈 일반인이 코난 마취총을 맞으면 얼마나 잘까? 17:59 39
2545550 이슈 아빠 폰 얼굴인식 잠금해제 하는 딸 2 17:58 328
2545549 이슈 오연서 이특, 배우→가수 변신 오디션 ‘더 콘서트 원픽’ MC 17:58 94
2545548 이슈 『선택받은 자』만이 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jpg 5 17:57 350
2545547 정보 KT "티빙·웨이브 합병 반대 아냐…윈윈 방법 찾고있다" 12 17:57 235
2545546 팁/유용/추천 2024년 11월4일 종달이가 제주 남방큰돌고래 동료들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유영하는 모습입니다.x 17:57 133
2545545 이슈 안유진 x 펜디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 화보.jpg 2 17:57 155
2545544 기사/뉴스 SM, 3분기 실적 발표…하이브보다 순이익 10배↑ 10 17:56 477
2545543 이슈 모네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듣는 화가의 그림.jpg 16 17:54 1,207
2545542 이슈 자고일어나면 입술이 엄청 붓는다는 라이즈 원빈 4 17:54 489
2545541 기사/뉴스 [단독] 곽시양·임현주,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 1 17:54 1,718
2545540 이슈 11/6~11/11 오후 날씨 3 17:54 622
2545539 이슈 겨울에 제일 인기 많은 간식 순위 3 17:53 454
2545538 이슈 집 천장을 통유리로 바꿨더니 자꾸 누가 쳐다봄 8 17:53 1,615
2545537 이슈 건강검진 받을 나이가 된 사람들이면 아마 익숙한 로고 6 17:52 468
2545536 이슈 유기견 입양 후기.jpg 5 17:52 1,051
2545535 이슈 [단독] 고등학생이 관악구 빌라 불 지른 뒤 지구대에 자수 9 17:52 1,249
2545534 기사/뉴스 홍명보 감독직 박탈 위기…문체부 "절차적 하자, 감독 후보 재추천" 요구 16 17:48 623
2545533 이슈 베트남 스우파 파이널 V-POP 미션 무대 중 제일 취향인 팀은? 17:46 238
2545532 기사/뉴스 “나 안 나갈 거야, 문 닫아!”…강남 ‘무면허 역주행’ 가해자, 사고 직후 한 말 35 17:44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