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공원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던 A 씨(19)가 이날 오후 뇌사 판정을 받았다. 병원으로 옮겨진 지 1주일 만이다.
A 씨는 당시 농촌봉사활동 동아리 해단식을 한 뒤 환경미화원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범죄 혐의점 등은 없었다.
가족들은 A 씨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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