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일각에서 불거진 사재기 논란에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에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기업 및 단체를 통한 대관 상영이 예정 및 진행되고 있다. 연휴 직전인 금주 평일에 대관 상영 일정들이 겹치게 되면서 자연스레 관객 수 상승을 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커뮤니티 상에서 논란이 된 평일 매진 상영관들은 이처럼 기업 및 단체에서 대관으로 진행된 회차들로 확인됐다"며 "보통 대관 상영의 경우, 일반 관객들의 예매가 불가능해 예매 사이트 시간표에서는 오픈되지 않고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부 상영 회차들의 시간표가 외부 오픈되면서 오해가 생긴 것으로 판단된다"고 알렸다.
'빅토리' 측은 뉴스엔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좋은 의미를 담은 작품이어서 단체 관람 문의나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추가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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