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시온 <리얼 술래잡기> (2015 개봉)
일본 영화계의 이단아, 소노 시온 감독의 신작
달리고 잘리는 여고생들의 핏빛 질주!
여고생들을 태우고 수학 여행지로 향하는 버스 안. 학생들은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고, 주인공 미츠코는 조용히 노트에 시를 끄적인다.
실수로 펜을 떨어뜨린 미츠코가 펜을 주우려고 몸을 숙인 순간, 강한 바람이 불어와 버스를 두 동강 내고, 미츠코를 제외한 모든 학생들은 상반신이 잘려 죽고 만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바람은 계속해서 사람들의 몸을 절단하고, 미츠코는 살아남기 위해 달리기 시작하는데...
사람들을 죽이는 미스터리한 바람의 정체는 무엇일까?
미츠코는 이 광란의 살육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소노 시온 감독이 선사하는 광기 어린 슬래셔 무비!
예고편부터 출연진 전원 여성으로 홍보
영화 시작하자마자 수학여행 가던 여고생들 대거 사망, 학교에서도 여자 선생이 여고생들 죽이고 난리도 아님
대체 왜??? 이런 영화를??? 하겠지만 마지막에 알고보니 이 모든 비현실적인 상황은 남자들이 만든 게임이였고 결국 여주가 남자를 죽이고 해방된다..라는 내용임
그래서 당시에 페미니즘 영화다 아니다 설왕설래가 있었지만 중간중간 교복입히고 흰빤스를 보여주는 서비스씬도 나오고 정작 저 감독이 미투 고발로 아예 활동이 끊겨버려서 결국은 여자들 죽고 죽이는 영화 만들려고 대충 번지르르하게 갖다썼구나.. 잠정 결론 내려진..
https://youtu.be/Z39ioUlJL6o?si=RYl2oUbupyTM8s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