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오늘, 푸바오의 전담 사육사는 여전한 행보를 보여줌
(초화 = 웨이보)
중국 선수핑 판다기지의 사무실엔 에어컨도 있고 평소 22도로 맞춰 놓고 있어서 그런지...
사육사는 바깥의 더위를 잘 모르는걸까?
(참고로 동물들의 내실에는 에어컨이 없다고 한다)
오늘 푸바오를 담당한 사육사는
푸바오 중국행 이후 계속 푸바오를 맡아온 사람임
근데 지난번 선수핑 현장에서
푸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의 여러가지 질문에
과연 전담 사육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기적의 논리를 보여줌
지난주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가임신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무엇을 어떻게 한다는 내용은 없고
마치 푸바오의 자연 치유를 기원하는 내용이었음
그리고 이 영상 베스트 댓글엔
뜬금없이 담당 사육사를 보호해달라는 내용들이 이어짐
그도 그럴것이
정작 중국의 푸바오팬들은
이 채널에 접근이 차단되서 댓글을 쓸 수 없었다고 함
이쯤되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중국사육사보호센터로 이름을 바꿔야 할듯??
ㅊㅊ
ㄷㅋ ㅂㅇㄱㅈㅂ
ㅂㅇㅍㅁㄹ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