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늘봄학교 준비를 위해 2018년 '임용대란' 이후 첫 증원이 예고된 내년 공립 초등교사 채용 규모가 4272명으로 정해졌다.
교육부는 11일 오전 10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각각 공고한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유아·초등과정 신규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임용시험)' 모집인원을 취합해 이같이 발표했다.
초등교사는 지난달 사전예고(4245명) 인원보다 27명 늘어났다. 전남이 128명에서 155명으로 증원됐고 나머지 16개 시도교육청은 당초 예고된 대로 선발한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765명 ▲부산 411명 ▲경북 318명 ▲서울 265명 ▲충남 250명 ▲인천 224명 ▲경남 182명 ▲전남 155명 ▲강원 112명 ▲전북 111명 ▲울산 102명 ▲제주 94명 ▲충북 83명 ▲대구 73명 ▲광주 45명 ▲대전 43명 ▲세종 39명 등 순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78075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