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O.T. 출신 이재원이 17년 만에 새 앨범을 낸다.
11일 소속사 샌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재원은 다음달 초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이는 2007년 1.5집 '재원' 이후 처음이다. 이번 미니 앨범은 갓세븐과 몬스타엑스, 틴탑 등의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인 컴(COME)과 DJ 겸 프로듀서 마인드182(Mind182)가 제작을 맡았다.
새 앨범에 앞서 이재원은 오는 28일과 2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단독 라이브 콘서트 '이재원 2024 콘서트 원스 어게인 인 서울'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로, JTL 장우혁과 토니안이 게스트로 나선다. 걸그룹 피에스타도 출격한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미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티켓은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