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베트남 북부 강타한 슈퍼태풍 '야기'에 세계 커피 원두 값 상승
1,837 2
2024.09.11 16:10
1,837 2

슈퍼태풍 '야기'가 베트남을 휩쓸자 세계 원두 가격이 상승했다. 베트남은 세계 2위 커피 원두 생산국이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세계 커피 시장의 양대 품종 중 하나인 로부스타 원두 가격은 3% 가까이 올랐다.

로부스타와 더불어 대표적인 커피 품종인 아라비카 가격은 뉴욕 시장에서 3.8% 상승했다.

물에 잠긴 베트남 북부 옌바이의 마을. EPA=연합뉴스

물에 잠긴 베트남 북부 옌바이의 마을. EPA=연합뉴스

세계 최대 로부스타 생산지인 베트남이 야기로 타격을 받아 커피 작황이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퍼진 게 상승 원인으로 꼽힌다.

미국 금융서비스 기업 'ADM 인베스터 서비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야기가 몰고 온 폭우와 강풍으로 북부 베트남에서 원두가 떨어지는 등 피해를 봤을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아직 원두 재배 농가의 구체적인 피해 규모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세계 최대 원두 생산지인 브라질에서도 내년 작황이 결정되는 커피나무 개화기인 최근 고온과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내년 작황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 원두 수급 상황에 비상등이 켜졌다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40910134542435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망그러진 수부지 피부엔? 속보습, 100시간 아이소이 장수진 수분크림💚 체험 이벤트 615 11.01 41,5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36,6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84,3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26,91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85,7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20,6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09,1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3,7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58,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95,6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470 기사/뉴스 [단독] 직원에 "원두 갈아라" "합창 연습해라"…박물관장 된 '커피교수'의 갑질 20:56 82
315469 기사/뉴스 방송으로 유명세 탄 일반인 스캔들 반복‥피로감은 시청자의 몫? 20:47 454
315468 기사/뉴스 김현진, 노정의 호흡 맞춘다…'바니와 오빠들' 합류 3 20:45 794
315467 기사/뉴스 엄마, 삭발하고 구치소 간다…“26년 소송에 양육비 270만원뿐” 16 20:08 2,505
315466 기사/뉴스 원주민 어린이와 흑인에게 ‘마루타’ 생체실험한 CIA 3 20:04 1,393
315465 기사/뉴스 SBS, 트롯 대축제 연다… '트롯대전' 12월 26일 개최 확정 8 19:47 1,105
315464 기사/뉴스 [단독]신촌서 귀갓길 여대생 무차별 폭행…20대 남성 체포 495 19:46 31,212
315463 기사/뉴스 [JTBC 단독] 명태균, 압수수색 전날 "녹음 빨리 가져와야 하는데" 전화 11 19:39 1,343
315462 기사/뉴스 야단쳤다는 이유로 친모 살해…10대 아들, 징역 20년 확정 34 19:28 1,769
315461 기사/뉴스 신민아, 선행 많이 하더니 상까지 받았다..얼굴만큼 예쁜 마음 3 19:10 736
315460 기사/뉴스 종영 '지옥판사' 박신혜는 어떻게 연기변신에 완전 성공했나 7 18:44 1,209
315459 기사/뉴스 '대전 핫플' 성심당 또 일낸다…7000평 밀밭 만드는 까닭 170 18:33 22,291
315458 기사/뉴스 [단독] 냉동고에 시신 숨기고 '수십억대 이혼소송' 대신 진행 10 18:32 3,673
315457 기사/뉴스 '37세' 안재현 "3중 세안에 스케줄 없으면 로션만"...동안 비법 공개 ('안재현') 11 18:29 1,934
315456 기사/뉴스 "바이든-날리면 보도 사과해야" 방심위 3인 제의로 MBC 신속심의 14 18:24 1,103
315455 기사/뉴스 '내일 아침 출근 길 패딩 입으세요'…아침 기온 '뚝' 17 18:22 3,244
315454 기사/뉴스 "특정 지역 팬덤"…하이브 내부 문건, 블랙핑크 리사 언급→태국 방송도 조명 13 17:59 1,462
315453 기사/뉴스 '틈만나면' 김남길 "김성균 같은 여자 있으면 당장 결혼…핸드폰 저장명 '와이프'" 3 17:54 2,395
315452 기사/뉴스 에스파 카리나, 인순이 향한 리스펙트 “오디션 때 ‘아버지’ 불러”(싱크로유) 17:50 498
315451 기사/뉴스 노년도 유쾌할 수 있다…‘개소리’ 변숙경 작가 “배우들 귀엽단 말이 가장 기뻐” 4 17:41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