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를 29번째 봤는데, 자신의 작품이 전 세계에서 영상화된 것 중 ‘화차’가 제일 좋다고 했다. 또 다른 소설작품 ‘이유’의 판권을 주셨다. 감동적인 순간이었지만 게으른 습성으로 ‘언제까지 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안 하고 싶을 때까지’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87982
이유
『이유』는 '스나가와 일가'의 살인사건을 통해 진짜 가족과 가짜 가족, 그리고 가족과 사회적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추리소설의 형식을 차용한 이 작품은 수수께끼처럼 얽힌 인간의 관계를 통해 현실의 불안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