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_Vw4DoAUao
[앵커]
한 주 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해 보는 주간! 대중문화 순서입니다.
그룹 아이브가 일본 대중음악 공연의 상징인 도쿄돔에서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9만 5천여 석이 매진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했습니다.
그룹 트와이스의 막내 쯔위가 팀에서 3번째로 솔로 데뷔에 나섰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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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첫 도쿄돔 입성…日 언론 특별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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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위 캔트 스톱!"]
그룹 아이브가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 돔에서 첫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좌석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고, 이틀간 9만5천여 명의 팬들이 도쿄 돔을 가득 채웠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아이브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판까지 제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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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런 어웨이'로 솔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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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런 어웨이, 더 늦기 전에 기회를 줄게~~"]
트와이스의 막내 쯔위가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나연과 지효에 이어 팀에서 세 번째 솔로 데뷔입니다.
JYP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쯔위/가수 : "(박진영 대표가) 오랫동안 가수 생활을 하시는 게 정말 너무 멋지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저도 PD님처럼 이렇게 오래오래 가수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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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드라마 '강매강'…연기파 배우들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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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로 사무실 만들었으니까 당분간 거기서 들 지내."]
전국 실적 꼴찌 강력 2반이 어린이집으로 유배를 당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수사물 '강매강', 5년 만에 코미디에 도전하는 배우 김동욱이 엘리트 신임 반장을 맡았습니다.
[김동욱/동방유빈 역 : "이 배우들이 다른 작품에서 또 보지 못했던 웃음을 주는 각각의 다른 매력들이 있어요."]
'범죄도시' 시리즈로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박지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집결해 마성의 매력을 선보입니다.
[박지환/무중력 역 : "맏형을 맡고 있어서 책임감도 있지만 무책임하기도 하고 서로 미루기도 하는…."]
[박세완/서민서 역 : "촬영하러 와서 보통 가이드라인이 머릿속에 있잖아요. '이 신은 이렇게 되겠지'가 항상 깨졌던 작품이었거든요."]
OTT 드라마 시리즈 '강매강'은 20부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이상미/그래픽:최창준/화면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