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셀럽이슈] ‘빅토리’, 개봉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1위…진심이 만든 기적
2,645 32
2024.09.11 14:05
2,645 32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혜리의 진심이 통한 걸까. 저조한 성적으로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던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개봉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영된 ‘빅토리’는 1만 3189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2360명이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줄곧 박스오피스 하위권에 맴돌며 기대만큼 흥행하지 못한 바. 주연 배우 혜리가 적극 홍보에 나섰음에도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이에 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빅토리’ 진짜 재밌는데. 선택을 많이 못 받아서 조금 속상”이라며 “어떻게 하면 선택받을 수 있을까”라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또 혜리는 한 관객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 “꾹 꾹 눌러 담은 마음들이 너무 고맙고, 믿어지지가 않아서 자꾸만 울게 되어버린다. 사실은 서로를 탓해도 되는 걸 모두가 자책하고 있는 우리에게 제일 들리는 말은 바로 이 응원이더라. 목 놓아 소리 내서 엉엉 울어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랜만이지만 확실한 건 오늘 그 이유는 고마움이라는 것”이라며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끝에 끝까지 이 마음을 보답하고, 한 명 한 명 붙잡고 인사할 거다”라고 전해 팬들로부터 응원을 받기도 했다.

결국 ‘빅토리’는 개봉 한 달 만에 빛을 보게 됐다. 역주행에 성공, 박스오피스 1위라는 값진 기록을 세운 것. 특히 ‘빅토리’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749개 스크린에서 2210회 상영한 것과 비교했을 때 스크린 수 444개, 상영 횟수 623회에 이러한 결과를 이뤄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배우들의 진심이 통한 ‘빅토리’. 역주행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m.celuvmedia.com/article.php?aid=1726029346484828011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디어 화제의 트러블템 마데카 분말 출시!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티트리 AC체험단 이벤트 463 11.01 41,0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36,6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83,1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23,61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85,7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19,3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07,8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3,7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58,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95,6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466 기사/뉴스 원주민 어린이와 흑인에게 ‘마루타’ 생체실험한 CIA 20:04 112
315465 기사/뉴스 SBS, 트롯 대축제 연다… '트롯대전' 12월 26일 개최 확정 6 19:47 594
315464 기사/뉴스 [단독]신촌서 귀갓길 여대생 무차별 폭행…20대 남성 체포 183 19:46 9,008
315463 기사/뉴스 [JTBC 단독] 명태균, 압수수색 전날 "녹음 빨리 가져와야 하는데" 전화 7 19:39 985
315462 기사/뉴스 야단쳤다는 이유로 친모 살해…10대 아들, 징역 20년 확정 31 19:28 1,287
315461 기사/뉴스 신민아, 선행 많이 하더니 상까지 받았다..얼굴만큼 예쁜 마음 3 19:10 593
315460 기사/뉴스 종영 '지옥판사' 박신혜는 어떻게 연기변신에 완전 성공했나 7 18:44 1,051
315459 기사/뉴스 '대전 핫플' 성심당 또 일낸다…7000평 밀밭 만드는 까닭 125 18:33 10,563
315458 기사/뉴스 [단독] 냉동고에 시신 숨기고 '수십억대 이혼소송' 대신 진행 10 18:32 3,386
315457 기사/뉴스 '37세' 안재현 "3중 세안에 스케줄 없으면 로션만"...동안 비법 공개 ('안재현') 11 18:29 1,743
315456 기사/뉴스 "바이든-날리면 보도 사과해야" 방심위 3인 제의로 MBC 신속심의 14 18:24 1,000
315455 기사/뉴스 '내일 아침 출근 길 패딩 입으세요'…아침 기온 '뚝' 17 18:22 2,971
315454 기사/뉴스 "특정 지역 팬덤"…하이브 내부 문건, 블랙핑크 리사 언급→태국 방송도 조명 12 17:59 1,370
315453 기사/뉴스 '틈만나면' 김남길 "김성균 같은 여자 있으면 당장 결혼…핸드폰 저장명 '와이프'" 3 17:54 2,208
315452 기사/뉴스 에스파 카리나, 인순이 향한 리스펙트 “오디션 때 ‘아버지’ 불러”(싱크로유) 17:50 480
315451 기사/뉴스 노년도 유쾌할 수 있다…‘개소리’ 변숙경 작가 “배우들 귀엽단 말이 가장 기뻐” 3 17:41 738
315450 기사/뉴스 [단독] 홍대 사우나 남성 탈의실서 불법 촬영한 남성 현행범 체포 35 17:37 3,431
315449 기사/뉴스 개그맨 이동윤, 250억 '폰지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 [스타이슈] 23 17:20 10,583
315448 기사/뉴스 '다리미 패밀리' 최태준, 외모도 연기도 물 올랐다 17:16 1,066
315447 기사/뉴스 [단독] 배민, 배달음식 상태 불량하면 직접 '주문취소' 나선다 49 16:56 6,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