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셀럽이슈] ‘빅토리’, 개봉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1위…진심이 만든 기적
2,047 32
2024.09.11 14:05
2,047 32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혜리의 진심이 통한 걸까. 저조한 성적으로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던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개봉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영된 ‘빅토리’는 1만 3189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2360명이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줄곧 박스오피스 하위권에 맴돌며 기대만큼 흥행하지 못한 바. 주연 배우 혜리가 적극 홍보에 나섰음에도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이에 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빅토리’ 진짜 재밌는데. 선택을 많이 못 받아서 조금 속상”이라며 “어떻게 하면 선택받을 수 있을까”라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또 혜리는 한 관객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 “꾹 꾹 눌러 담은 마음들이 너무 고맙고, 믿어지지가 않아서 자꾸만 울게 되어버린다. 사실은 서로를 탓해도 되는 걸 모두가 자책하고 있는 우리에게 제일 들리는 말은 바로 이 응원이더라. 목 놓아 소리 내서 엉엉 울어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랜만이지만 확실한 건 오늘 그 이유는 고마움이라는 것”이라며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끝에 끝까지 이 마음을 보답하고, 한 명 한 명 붙잡고 인사할 거다”라고 전해 팬들로부터 응원을 받기도 했다.

결국 ‘빅토리’는 개봉 한 달 만에 빛을 보게 됐다. 역주행에 성공, 박스오피스 1위라는 값진 기록을 세운 것. 특히 ‘빅토리’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749개 스크린에서 2210회 상영한 것과 비교했을 때 스크린 수 444개, 상영 횟수 623회에 이러한 결과를 이뤄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배우들의 진심이 통한 ‘빅토리’. 역주행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m.celuvmedia.com/article.php?aid=1726029346484828011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무원 강의 추석맞이 전과목 무료 선언합니다! 📢 147 09.14 49,42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12,7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79,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27,8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40,1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5,0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80,1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26,1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6,6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2,0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24 기사/뉴스 "내 욕망은 성욕뿐" 70대 재력가 돌연사, 20대女 결혼 3개월 만이었다 8 22:26 3,534
309323 기사/뉴스 심사위원으로 백종원, 안성재를 택한 이유를 묻자 김학민 PD는 "질문 자체가 어폐가 있다. 백종원 선생님이 우리를 골라 준 것" 17 22:21 3,449
309322 기사/뉴스 “40살에 덕질하려니 힘들어” 박나래, 샤이니 키 콘서트 갔다가 “방전” 21 22:13 2,600
309321 기사/뉴스 사유리, 강남 7년간 손절한 이유 “교통사고 후 연락했는데 몇개월간 답 없어”(4인용식탁) 3 21:55 3,245
309320 기사/뉴스 [기사] "큰 혼잡은 없습니다"…추석날 전국 각 병원 응급실 안정적 운영 1 21:48 1,272
309319 기사/뉴스 [단독] '성범죄 피해'까지…공무원 신상정보 유출 5 21:48 1,848
309318 기사/뉴스 마크롱 탄핵절차 개시 첫 관문 통과…"탄핵 가능성은 낮아" 5 21:48 755
309317 기사/뉴스 '천국행 입장권' 뭐길래…허경영, 7년 만에 1000억 '돈방석' 16 21:20 2,013
309316 기사/뉴스 [종합]사유리 "아들에게 '아빠 없다'고 설명..비혼출산 멋진 일 아니야"('4인용식탁') 30 21:06 6,238
309315 기사/뉴스 강남 "♥이상화 등 근육에 반해…'이 여자와 결혼하겠다' 싶어" (4인용식탁) 11 21:01 2,595
309314 기사/뉴스 마일리 사이러스 브루노마스 곡 표절 의혹..."저작권 침해 소송당해" 12 20:59 2,365
309313 기사/뉴스 화사 "연습생 때 60kg→49kg…퇴출 압박에 대표님한테 화냈다" ('동스케') 12 20:58 4,946
309312 기사/뉴스 FC서울 린가드, '무면허 전동킥보드' 의혹…"불법 사실 전혀 몰라"(종합) 30 20:44 2,806
309311 기사/뉴스 공장에 일하러 갔다 감금·성폭행 당했다…'외국인 싱글맘' 충격적인 사연('고딩엄빠5') 52 19:51 5,605
309310 기사/뉴스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패션 보는 재미까지…출근룩 꿀팁 TIP ‘액세서라 활용’ 9 19:43 2,738
309309 기사/뉴스 '제 2의 문짝 남주'는 누구? '연하남의 정석' 문상민 vs '심쿵 유발 만찢남' 김영대 [스타@스캔] 5 19:30 1,016
309308 기사/뉴스 고단했던 1945년 ‘파친코’·‘경성 크리처’ vs 2024년에도 유효한 ‘로코퀸’ 신민아 [추석에 뭐 볼까] 2 19:23 672
309307 기사/뉴스 대리 용서에 2차 가해..곽튜브, 너 뭐 돼? [김나라의 적나라] 21 19:11 4,490
309306 기사/뉴스 BTS 일부 팬덤, 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 반대 성명 발표 718 19:05 21,809
309305 기사/뉴스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큰절 사과하더니…무게 속이는 저울 61개 발견 3 19:04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