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TX에 부쩍 많이 보이는 외국인...왜 늘어났나 했더니
7,214 17
2024.09.11 13:25
7,214 17

위챗의 철도승차권 예매 페이지. 국토교통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해 국내 철도를 이용한 외국인 승객이 절반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예매가 쉬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024년(1~7월) 방한 외국인 중 일반·고속열차를 이용한 승객이 232만명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50.2% 늘었다.

특히 중국·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은 모바일 앱에서 사전예매를 통한 열차 이용객이 18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204% 증가했다.

이는 다양한 글로벌 여행플랫폼과 제휴해 철도 승차권 예매의 편의성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현재 중화권 관광객을 위해 ‘위챗’과 ‘알리페이’ 앱에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일본인 전용 플랫폼 ‘코네스트’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코레일은 한국여행업협회를 통해 동남아, 유럽, 미국 등 주요 권역의 인바운드 여행사와 협력해 국내 철도여행 패키지 상품을 10월부터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외국인 열차 이용객이 일반·고속열차를 이용한 주요 방문지가 △부산(61.6%), △동대구(6.3%), △경주(5.7%) 등 주요 관광지가 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ttps://v.daum.net/v/20240911111131198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12 00:05 12,1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36,6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83,1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23,61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85,7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19,3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07,8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3,7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58,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95,6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465 기사/뉴스 SBS, 트롯 대축제 연다… '트롯대전' 12월 26일 개최 확정 1 19:47 124
315464 기사/뉴스 [단독]신촌서 귀갓길 여대생 무차별 폭행…20대 남성 체포 31 19:46 828
315463 기사/뉴스 [JTBC 단독] 명태균, 압수수색 전날 "녹음 빨리 가져와야 하는데" 전화 5 19:39 658
315462 기사/뉴스 야단쳤다는 이유로 친모 살해…10대 아들, 징역 20년 확정 26 19:28 935
315461 기사/뉴스 신민아, 선행 많이 하더니 상까지 받았다..얼굴만큼 예쁜 마음 3 19:10 495
315460 기사/뉴스 종영 '지옥판사' 박신혜는 어떻게 연기변신에 완전 성공했나 7 18:44 993
315459 기사/뉴스 '대전 핫플' 성심당 또 일낸다…7000평 밀밭 만드는 까닭 85 18:33 6,293
315458 기사/뉴스 [단독] 냉동고에 시신 숨기고 '수십억대 이혼소송' 대신 진행 10 18:32 3,170
315457 기사/뉴스 '37세' 안재현 "3중 세안에 스케줄 없으면 로션만"...동안 비법 공개 ('안재현') 11 18:29 1,677
315456 기사/뉴스 "바이든-날리면 보도 사과해야" 방심위 3인 제의로 MBC 신속심의 14 18:24 965
315455 기사/뉴스 '내일 아침 출근 길 패딩 입으세요'…아침 기온 '뚝' 17 18:22 2,907
315454 기사/뉴스 "특정 지역 팬덤"…하이브 내부 문건, 블랙핑크 리사 언급→태국 방송도 조명 12 17:59 1,312
315453 기사/뉴스 '틈만나면' 김남길 "김성균 같은 여자 있으면 당장 결혼…핸드폰 저장명 '와이프'" 3 17:54 2,142
315452 기사/뉴스 에스파 카리나, 인순이 향한 리스펙트 “오디션 때 ‘아버지’ 불러”(싱크로유) 17:50 470
315451 기사/뉴스 노년도 유쾌할 수 있다…‘개소리’ 변숙경 작가 “배우들 귀엽단 말이 가장 기뻐” 3 17:41 726
315450 기사/뉴스 [단독] 홍대 사우나 남성 탈의실서 불법 촬영한 남성 현행범 체포 35 17:37 3,414
315449 기사/뉴스 개그맨 이동윤, 250억 '폰지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 [스타이슈] 23 17:20 10,491
315448 기사/뉴스 '다리미 패밀리' 최태준, 외모도 연기도 물 올랐다 17:16 1,033
315447 기사/뉴스 [단독] 배민, 배달음식 상태 불량하면 직접 '주문취소' 나선다 49 16:56 6,111
315446 기사/뉴스 방심위, 아이폰 광고 연상 뉴진스 퍼포먼스 방영 SBS에 중징계 390 16:49 40,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