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12명과 장비 46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약 30분 만인 새벽 1시 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이 불로 주민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4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신고자는 "전날 오후 8시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뒤 자전거와 분리해 집안에 보관 중이었는데 '탁탁' 소리가 나다 폭발했다"고 말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https://v.daum.net/v/2024091104070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