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로 데뷔한 쯔위는 10일 방송된 KBS 쿨 FM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언니들이 함께 해주는 게 아니라 되게 외롭기도 하고 의지할 수가 없어서 더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다 녹음을 해 내는 앨범이 처음이다 보니, 언니들이(트와이스 멤버) 많이 응원해 주고 도와줬다”며 “아직까지는 활동을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무대에서 팬들을 볼 때 꿈같았지만, 실감은 조금 났던 것 같다”고 웃었다.
1999년생인 쯔위는 어느덧 데뷔 10년 차를 맞았다. 어딜가나 막내였던 거는 서서히 선배 연차로 접어들고 있다. 그는 “이제 주변 스태프 분들도 저보다 어린 사람이 많다. 저는 트와이스 막내라 언니들 사이에서 제가 어린 줄로만 알았는데 최근에 엔믹스 규진(2006년 생)이랑 챌린지 하고, 나이가 저랑 차이가 많이 나서 놀랐다”고 밝혔다.
함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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