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개봉 28일 만에 '대반전' 벌어졌다… 갑자기 박스오피스 1위 찍은 한국 영화
4,155 22
2024.09.11 11:53
4,155 22

https://m.wikitree.co.kr/articles/982554


영화 '빅토리'가 개봉 28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토리'는 이날 전국에서 1만 31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45만 2360명이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첫 개봉 후 박스오피스 5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혜리는 스크린 부족으로 관객들과 충분히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털어놓기도 했다. 그럼에도 CGV 골든에그 지수 96%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빅토리'의 박스오피스 역주행은 실관람객의 입소문이 큰 역할을 했다.

영화를 본 이들은 "추억이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재밌게 보고 왔다", "젊음이 착하게 잘 담겼다", "제대로 추억 여행하고 왔다", "무대인사도 다녀왔다. 배우들이 좌석 끝까지 가서 셀카 찍고 인사해 주는 모습에 감동했다", "웃음 포인트가 잔잔히 나와서 상영 내내 즐겁게 관람했다", "보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미소 한가득 끌어안고 관람했다" 등 긍정적인 관람평을 쏟아냈다.

영화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혜리는 '빅토리' 첫 시사회 당시 "내 작품을 보며 울었던 것은 처음이다.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옛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길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빅토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2위로 밀려났다. '에이리언'은 1만 6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85만 6432명을 기록했다.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파일럿'은 8089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3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수는 464만 5156명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233 09.16 19,55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11,6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78,5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27,8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40,1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5,0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79,2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26,1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5,4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2,0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2348 유머 현장 1열 관람 21:51 78
2502347 유머 (1박2일) 이준 맨날 집에 앉아있는 시청자를 더 당황시킴.twt 21:49 802
2502346 기사/뉴스 [기사] "큰 혼잡은 없습니다"…추석날 전국 각 병원 응급실 안정적 운영 1 21:48 203
2502345 기사/뉴스 [단독] '성범죄 피해'까지…공무원 신상정보 유출 3 21:48 435
2502344 기사/뉴스 마크롱 탄핵절차 개시 첫 관문 통과…"탄핵 가능성은 낮아" 2 21:48 114
2502343 이슈 10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2 21:46 324
2502342 이슈 16만명이 보고 있는 추석 연휴 세븐틴 콘서트 유튜브 스트리밍 2 21:45 458
2502341 이슈 별점 1개 받은 미야오 MEOW 이즘 평 43 21:44 2,311
2502340 이슈 방탄소년단 타이틀 중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아까운 곡 12 21:43 1,038
2502339 이슈 극내향인 엄태구 옆에 앉아 밥친구가 되어준 김고은 4 21:42 1,963
2502338 이슈 멜론 탑백 진입 가능할지 궁금한 신인 여돌 노래 두곡.JPG 8 21:41 884
2502337 이슈 크리스마스까지 100일 남음 7 21:41 315
2502336 이슈 어떤 중년부부가 저를 집에 초대해서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해주시는데 신기하네요...twt 14 21:40 2,701
2502335 유머 [KBO] 경기종료 후 캐치볼하는 김광현's 4 21:39 1,090
2502334 이슈 노래방에서 마이크 없이 노래 부르면 나오는 점수.jpg 2 21:38 1,480
2502333 이슈 전세계 흥행 성공한 36년 돌아온 만에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 13 21:37 1,096
2502332 이슈 방탄 진 자컨 '달려라 석진' 다음주 예고 석진vs석진 (게스트 지석진) 15 21:37 1,194
2502331 이슈 도널드 트럼프의 '난 테일러 스위프트가 싫다' 리포스트한 하이브 아메리카CEO 스쿠터브라운 40 21:36 1,277
2502330 이슈 (스포주의) 해리포터에서 충격적이고 슬펐던 죽음 109 21:35 5,549
2502329 이슈 해장으로 절대 먹으면 안된다는 음식 14 21:31 4,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