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과 광주광역시는 오늘(11)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를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현수막은 5·18 기념재단과 광주광역시청이 있는 광주 서구 유촌동과 계엄군에 의해 시민학살이 자행된 주남마을 등에 게시됐으며, “5·18 북한 개입은 사실이고, 현재 유공자 상당수는 가짜”라는 허위 사실이 담겨 있습니다.

앞서 5·18기념재단은 지난달 27일에도 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내건 가가호호공명선거당과 민경욱 대표를 5·18 특별법상 허위사실 유포 금지 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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